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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대의 심리학자들은 동기를 말할 때, 행동을 시작하고, 방향을 짓고, 행동의 강도왿� 지속성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언급하고 있다(John P. Houston,1985). 따라서 후원이라는 행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한 파악이 개개인들의 후원활동에 대한 기본적 이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Mount(1995)는 주는 기쁨(joy of giving), 사회적 인정, 세금공제의 혜택, 향수(자신의 경험(nostalgia)), 이타주의의 순서로 후원활동이 시작되는 동기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 중 주는 기쁨이라는 요소가 후원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가장 주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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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기관에서 후원자는 결연 후원자, 정기 후원자, 비정기 후원자, 프로그램 후원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홍부길 편, 1988 : 210). 후원자개발 프로그램은 후원자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마련된다. 따라서 각 후원자 유형의 특성을 고려하여 후원자개발 프로그램이 수립될 필요가 있다.
결연 후원은 후원자왿� 클라이언트를 연결하여 재정적, 정신적 지원을 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모금 실적이 좋은 사회복지기관들은 모금액의 2/3을 결연 후원금에 의존하고 있다. 결연 후원은 후원자에게 클라이언트에 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맞는 후원을 하여 후원자가 직접적으로 보람을 느끼게 함으로써 장기적인 후원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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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우리사회가 자본주의 사회인만큼 빈부의 격차가 심하다.
여기에 국가의 사회복지 정책만으로 우리나라를 선진국 같은 사회복지국가로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두가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부문화를 투명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환경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사회복지를 하고 있는 여러분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둘째는, 후원자 모집에 긍지를 가져야한다.
시설에 봉사하거나 후원하시는 분들을 보면 처음 시작하기가 힘들지만 그 이후엔 자기도 사회복지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또 원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