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짿�상파방송][공중파방송][방송국]짿�상파방송(공중파방송)의 수직적 독점구조, 짿�상파방송(공중파방송)의 차별화, 짿�상파방송(공중파방송)의 전략, 짿�상파방송(공중파방송)의 전망 분석

Ⅰ. 개요
짿�상파방송은 현재 전체 방송서비스산업 총 매출액의 82%를 차지하고 있어 독과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 더구나 다른 경쟁매체들과 달리 제작, 편성, 송출에 이르기까지 방송산업가치사슬의 모든 단계를 수직적으로 계열화하고 있어 독점 구조가 대단히 견고한 사업자이다. 이러한 짿�상파방송의 독과점적 지위는 독립제작사, 프로그램 공급사 등 다른 매체들의 행위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케이블 TV PP, 위성방송 사업 등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이미 KDB 위성방송에 대주주인 KBS를 포함한 지상파 방송3사가 19.2%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고, 지역민방까지 합하면 거의 30%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KDB가 발표한 위성방송 채널 선정 결과를 보면 모두 11개의 짿�상파방송 계열 PP가 선정되었다. KBS가 Sky KBS Sports, Sky KBS Drama, KBS Korea로 3개, MBC가 MBC Sports, MBC Drama net, g@mbc로 3개, SBS가 SBS위성스포츠, SBS위성골프, SBS위성축구 3개, EBS가 EBS위성 1,2TV 2개씩 선정되었다. 여기에 만약 KBS 국제 뉴스채널이 보도채널로 승인되고 지상파재송신 채널까지 포함한다면, 모두 15개 채널이 지상파 방송 관련 채널들인 셈이다. 이는 전체 채널 74개의 채널 중에 20%가 조금 상회하는 비율이다.
이러한 짿�상파방송의 다채널 방송진출을 더 잘 엿볼 수 있는 부분은 짿�상파방송이 운영하는 채널들이 주로 스포츠, 오락 등에 포진되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스포츠 채널의 경우에는 6개 채널 중에 타이거 풀스의 스피드레저채널을 제외하고는 모두 짿�상파방송 관련 PP들이고, 오락 채널 중에서 비교적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드라마채널 2개가 모두 짿�상파방송 채널이다. 여기에 게임 채널까지 포함해 교육 채널 EBS 2채널과 KBS Korea를 제외하면 모두 오락성 채널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