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근세][무신론][서��근세 역사][서��근세 철학][교육][르네상스문화]서��근세의 무신론, 서��근세의 역사, 서��근세의 철학, 서��근세의 교육, 서��근세의 르네상스문화 분석

Ⅰ. 서��근세의 무신론
사상가의 무신론에 관하여 19세기라는 한 시대 상황을 염두에 두면서 긍정적 혹은 부정적 비판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이들의 종교비판에서는 ‘종교’왿� ‘신’문제가 중심되는 것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그리스도교왿� 그리스도교적 신이 비판의 과녁이다. 서�� 근세의 무신론은 그리스도교 문화권에서 생겨난 무신론이다. 그러므로 근세의 모든 무신론은 그리스도교의 배경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무신론은 영국의 경험론과 18세기의 프랑스 계몽주의에 근원을 두고, 19세기의 실증주의, 물질주의에서 지속되면서 포이에르바하왿�, 마르크스, 니체에 왿�서 절정에 이르게 되었다. 무신론자들이 인간의 자유, 발전을 위하여 반대하는 신은 인간을 속박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빼앗고, 인간의 소외를 가져오는 신이었다. 종교비판과 관련하여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성서가 제시하는 신 및 그리스도교의 본질과 역사적으로 이해된 신과 제도화한 교회 및 그 도덕을 구별해야 한다는 점이다.

<중 략>

☞ 페트라르카(1304～74)
볼로냐대학에서 처음엔 법학을 공부하다가, 버질이나 키케로의 수사학에 더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게 되었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아프리카{{버질의 서사시를 모방하여, 포에니전쟁을 노래한 시.}}라는 작품(라틴어서사시)를 쓰게 된다. 비록 완성은 못하였지만. 그는 정서적 감성적 인물로서 르네상스 Humanism의 특성을 반영한Canzonire라는 서정시집을 내게 된다. 이 시집은 중세적인 것과 달리 실제적 감정을 묘사한다. 여기서 중세적이라 함은 천상적인 플라톤적 애정표현을 한 것이라는 뜻이다. (단테가 이태리어로 신곡』을 지은 것과는 달리 페트라르카는 라틴어로 시를 썼다. 이 점에서 단테는 르네상스문화가 국민주의적 문화운동이 될 수 있는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또 수도원을 찾아다니며 고사본을 필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