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Jean Piaget)왿� 그의 인��발달이론 조사

Ⅰ. 장 피아제, 그는 누구인가?
장 피아제의 본명은 Jean William Fritz Piaget이다. 그는 1896년 8월 9일 스위스 뇌샤텔에서 태어나 1980년 9월 16일 사망했다. 피아제는 10세 때 참새에 관한 논��을 썼고 고등학껓 때 동물에 관한 연구를 했다. 이로 인해 외국학자들의 초청과 박물관 관장직 제의를 받을 정도로 그는 어렸을 때부터 과학적 소질이 뛰어났다. 뇌샤텔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Piaget는 23세가 되어서야 점차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심리학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하게 되었다. 먼저 그는 아동 심리 분야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서 정신의 발달을 연구하고자 했다. 그런 후 자신의 발견들을 인식론에서 제기된 보다 광범위한 문제, 즉 지식의 근원에 관한 철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려 했다. 이 새로운 구상을 그는 발생학적 인식론이라 불렀다.
그의 심리학적 업적을 전기, 중기, 그리고 후기로 간단히 나누어서보면 전기(1921~1925년)에 그는 파리의 비네 실험실에서 아동용 지능검사를 만드는 일을 했는데 이때 아동의 틀린 답에 특히 관심을 갖고 그들의 오류가 일관성 잇는 유형을 따르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유형들은 피아제로 하여금 아동들의 사고가 그 나름대로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을 것이라 믿게 했다. 이때 그는 아동의 사고를 특징짓기 위해 자기중심성이라는 개념을 제안하였고 이는 당시 심리학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샀다.

<중 략>

1) 단계의 문제점
일부 심리학자들은 아동이 Piaget가 기술한 변화를 거친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네 개의 개별적인 사고단계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한다. 단계 모델의 한 가지 문제는 아동의 사고에 일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개별적 단계라는 개념의 또 다른 문제는 사고과정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더 연속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2) 아동 능력의 과소평가
Piaget는 아동, 특히 어린 아동의 인지능력을 과소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어린 아동들에게 제시한 문제들은 너무 어려웠고 지시도 혼란을 불러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 그의 피험자들은 그러한 문제들을 풀면서 보여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