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긿�로벌전략

1. 선정동기
" 된장녀들은 스타벅스 커피를 마신다."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여자, 흔히 된장녀라고 부른다. 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면 된장녀가 되는 것이었을까?
스타벅스의 커피는 밥 값보다도 비싸다. 때문에 커피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기 전 스타벅스 로고가 박힌 종이컵을 한 손에 들고 거리를 걸어다니면 사치스러운 짓이 된 것이다. 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최근 우리의 인식은 변해가고 있다. 최근 배추값 폭등으로 인해 양배추 즙을 먹는 사람이 부의 상징이 되는, 된장녀의 기준이 바뀌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비싼 커피를 마시는 것일까? 스타벅스는 우리나라에서 크게 성공하였다. 같은 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싸지만 한국인들의 커피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또한, 파스쿠찌나 할리스, 탐앤탐슨 등 다른 커피 집에 비해 "카페 라떼"를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해 보면 스타벅스가 가장 비싸다. 그럼에도 ‘별 다방’이라는 사랑스러운 애칭을 지어주고 계속해서 찾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번 과제를 통해 조사해보았다.
2. “스타벅스”
1) 기업소개
스타벅스는 1971년 미국 시애틀에서 신규 벤처로 창립되었는데 처음에는 갈아 놓은 원두 커피만 판매앴다. 그러던 중 스타벅스의 회장인 하월드 슈츠가 1983년 밀라노 방문 했을 때 그곳에서 이태리의 독특하고 전통적인 커피문화에 매료되었고, 그 당시의 경험이 향후 스타벅스 커피 산업을 전개하는데 결정적인 사업모델로서 기여하게 되었다.
사업초기 스타벅스에서 실현하고자 했던 비전은 단순한 소비재로서의 커피가 아니라 특별한 질과 서비스왿� 만남의 공간을 제공하는 브랜드화된 커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1987년 6개의 매장, 100명의 종업원으로 시작한 스타벅스는 이후 10년 만에 미국 내에서 25,000명의 종업원과 1,3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