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정뵖기술산업)의 특성, IT산업(정뵖기술산업)의 성장, IT산업(정뵖기술산업)의 수출입현황, IT산업(정뵖기술산업)의 전문인력양성,분쟁, IT산업의 외국사례,당면과제

Ⅰ. 서론

정뵖기술을 통한 정보의 활용은 기업내, 외적인 데이타에 가치를 부여한다. 즉 정뵖기술을 통해서 창출된 정보는 실질적인 값어치를 가진다. 이것은 기업이 정뵖기술을 통해 만들어 낸 정보가 정보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즉 가치부여된 각종 데이타가 때론 수익성 높은 원천으로 때론 비용이 큰 기업활동 소스로서 작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만일 정뵖기술을 통해 기업내, 외적인 데이타에 효과적인 가치부여능력을 기업이 가지고 있다면 이익의 측면이나 비용측면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정뵖기술은 가치부여된 정보의 수평적, 수직적 때로는 외부로 공개, 순환하여 정보이용자간에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다. 이것은 의사결정속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써 기업의 변화에 대한 대응속도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최소한 한 기업내, 혹은 투자자나 채권자들과 기업사이에 원활한 정보교환은 기업내에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기업외에선 투자자나 채권자들의 기업에 대한 신뢰성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정뵖기술은 이런 점에서 정보이용자의 특히 최고경영자의 통합적 기업관리 및 전략수립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최고경영자는 바로 눈앞의 화면만을 보고도 전체 기업의 활동상황을 거의 동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전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이것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전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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Ⅸ. 결론

기술(technology)이 현대세계에 있어서 그토록 탁월하고 강력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입장들을 채택하여 지적인 난관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변동의 복합성에 관한 보다 진척된 사고가 불가능하게 된다. 분명 베블렌과 오그번은 기술(technology)의 불가항력적인 영향들과 기술적 변동들이 인간적 문제들을 창출하는 방식을 증명하는데 있어서 가치있는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몇 가지 난제가 존재한다.
첫째, 기술(technology)을 변동에 있어서 매우 우세한 요인으로 보는 관점이다. 변동은 기술적 발전들로부터는 독립적인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요인들로부터 결과될 수도 있다. 안드레예프스키는 어떤 유의미한 기술적 발전들이 전혀 없이 근본적인 변동들이 발생한 예가 얼마든지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두 번째, 기술(technology)을 변동에 있어서 부동의 힘으로 보는 관점이다. 맥루한은 `어떠한 기술(technology)이든지 점차 전적으로 새로운 인간적 환경을 창출해 간다.`라고 강조한다. 기술(technology)은 압도적인 힘일 뿐만 아니라 저항할 수 없는 힘이다. 그러나 어떤 변동은 기술적 발생 없이도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