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창의적인 사람은 그들 능력의 중심이 아닌 한계선상에서 일한다.
창의적이라고 하는 것은 사고하는 자세이고, 가능성을 여는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그것은 특히 모든 정신적 기능을 고무하는 유연성이다."
-찰스 랜드리-

[1] 창의 한국으로서의 문화적 중요성
1. 왜 창의 한국인가
“국가의 미래,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달려있다.”
세계는 지금 도시의 브랜드화를 위한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지역의 문화자원을 보존, 재생시키는 것은 지역의 정체성을 만다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지만, 문화공간은 도시의 브랜드화를 창출하는 좋은 수단이 된다.
“발전의 동력은 개인, 지역, 국가의 창의성에 있다.”
창의성이 지식기반사회가 요청하는 성장엔진으로 작용하면서 이는 모든 국가의 화두가 된 시대이다. 한 국가가 보유한 가장 위대한 자원은 국민의 창의성이라 할 만큼 개인의 창의성은 개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과 국가의 창의성으로 연동된다.
“문화는 창의성을 길러주는 인큐베이터이다.”
창의성은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스스로 기르는 것이다. 문화는 사회적, 정치적, 과학적, 경제적 창의성을 만들어내는 산실이다.

[2] 문화중심도시의 배경과 방향
1.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발생배경
“행정수도(충청), 해양수도(부산), 문화수도(광주)”
국가균형발전과 문화를 통한 미래형 도시모델 창출을 목표로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선거공약으로 주창한 후, 2004년 3월 대통령 소속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를 발족시켜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었다.
2. 문화중심도시로의 의의
“문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실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정치ㆍ경제ㆍ문화자원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이며, 압축적 근대화과정에서 난개발된 도시를 21세기 신성장동력인 문화를 통해 혁신함으로써 미래형 도시발전모델을 창출하려는 국가적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