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유치][태권도][유치][올림픽][정식종목][올림픽정식종목][아시아][스포츠][국제경기]태권도유치의 의의, 태권도유치의 조건, 태권도유치의 경쟁력, 태권도유치의 전략 분석

Ⅰ. 서론

k-1은 잘 알다시피 일본에서 만들어진 이종격투기이다. 이종격투기란 서로 서로 다른 종류의 무술로 최고를 겨루는 종합격투기이다. 킥복싱의 k, 가라데의 k, 쿵푸의 k의 영어 이니셜을 따서 k-1이라는 명칭을 붙었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격투기의 대표주자로 인식 될 만큼 많은 명성과 이미지를 쌓아 가고 있으며 태권도의 자리까지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k-1은 킥복싱과 거의 흡사하다 킥복싱에 비해서 전혀 새로울 게 없다.
그러나 이것이 일본인에 의한 치밀한 홍보왿� 세계화에 의해 태국의 국기인 킥복싱은 사라지고연인원 50만 명이 이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일본의, 일본인에 이한 세계적인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를 잡고 있다. 물론 태권도의 그림자는 어디에도 없다.
여기에 참가하는 수많은 세계적인 선수들이나 챔피언들이 태권도를 주요 무술로 해서 우승을 했다는 얘기는 안타깝게도 어디에도 없다. 복싱이나 킥복싱, 가라데를 연마한 선수가 유리하며 특히 안면에 충격을 가해서 상대방을 제압하는데 유리한 복싱선수출신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또한 하단부위의 가격이 허용되기 때문에 킥복싱이나 가라데를 수련한 참가자가 승률에서 앞선다.
팔꿈치나 무릎의 가격이 허용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킥복싱이나 가라데를 수련한 출신들이 훨씬 유리하다. 물론 태권도에 비교했을 때이다. 이런 공격형태로 인해서 유도의 한판에 견줄만한 KO승의 확률이 많기 때문에 k-1의 인기나 흥미, 미디어의 관심도에서 태권도왿�는 비교할 수 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매일 전 세계의 많은 채널에서는 경쟁적으로 k-1의 중계를 하고 있으며 이제는 하나의 독립적인격투기종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k-1의 경기방식은 태국의 킥복싱과 같지만 이제 세계인은 무에타이를 더 이상 얘기하지 않는다. 태권도의 경기방식에 있어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k-1과 같이 흥미 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할 수 있게 경기방식을 바꾸겠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이렇게 이제 태권도는 새로운 경쟁자를 만난 것이다. 그러면 과연 태권도는 k-1의 인기를 따라 잡을 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