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각국의 친환경자동차 개발 현황과 한국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활성화 방안

I. 서론
- 환경오염 문제왿� 친환경자동차 필요성의 대두
최근 화석연료의 고갈과 그로 인한 고유가 시대, 이산화탄소 배출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 및 환경문제가 전 지구적 문제로 이슈화됨에 따라 각 국은 유해가스왿�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를 위해 1992년 6월에 채택된 ‘기후 변화 협약’ 과 1997년 12월 ‘1)교토의정서’를 거쳐 1998년 10월 E.U 환경이사회에서 ‘자동차 CO2배출 제한 협약’을 승인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중 략 >

3. 주요 국가별 친환경 자동차 경쟁력 비교
주요 국가별(미국, 유럽, 한국, 일본) 친환경차 경쟁력을 시장지위, 기술력, 성장잠재력, 수익성 이 네 가지 관점으로 분석해보자.

1) 시장지위
시장점유율로서 시장지위를 살펴보면 최근까지의 친환경차 점유율은 일본차(Honda, Toyota, Nissan) 메이커들이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는 상태이다. 친환경차 수요가 가장 활발한 미국의 경우, 2008년 기준 일본 업체들이 82.9%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업체가 나머지 17.1%를 점유하고 있다. 유럽 업체나 한국 업체들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의 출시가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2) 기술력
친환경차 관련 기술력은 분야별로 편차가 있겠지만 특허건수로 기술력을 살펴보면, 현재 하이브리드 관련 일본 업체들의 특허건수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나며, 타 메이커들은 일본 업체의 특허를 피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취하고 있다. 친환경차 관련한 전반적인 기술력은 일본, 미국, 한국, 유럽 순으로 평가된다.

3) 성장잠재력
나라 별 각기 주력하는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계 (Toyota, Honda)기업이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가장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계 (Ford, GM) 등은 하이브리드 Light truck,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에서 경쟁력 우위를 보이고 있다.
유럽계 (Volkswagen, Audi, Mercedez, BMW) 등은 클린디젤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 그룹은 유럽메이커들 보다는 하이브리드, 8)FCEV
등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