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의료복��시설의 정책, 현황, 노��의료복��시설의 개선방안

1. 노��의료복��시설의 개념

노인복지시설이란 노인복지법에 의한 보호·선도·복지에 관한 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치되는 시설을 말하며, 노인을 위한 시설보호란 가정에서 부양 받을 수 없는 처지에 있는 노인을 시설에서 보호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최순남, 1999).
우리나라의 노인복지법상에서 노��의료복��시설은 “노인을 입소시켜 무료 또는 저렴한 요금으로 급식, 요양 기타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양로시설로 불리며 단순히 24시간 주거생활과 일상의 생활을 가능케 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과 노��의료복��시설의 차이점은 노��의료복��시설은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그 안에서 보건 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다. 다시 말해 노��의료복��시설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함께 생활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양정훈 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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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노��의료복��설은 치료보다는 보호의 기능이 강하므로 노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충분히 배치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왿�상노인, 치매노인 등에 대한 전문적인 간병을 위한 간병전문인력 등은 매우 필요한 부분에 속한다. 또한 노인성 질환의 치료, 요양서비스 등에 필요한 인력인 노인 전문의, 노인병전문간호사, 물리치료사, 건강관리 가정봉사원, 보건교육사, 보건복지사 제도를 마련하여 노인보건의료서비스 주요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7) 주부양자 및 그 부양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지원 대상에 그 가족까지도 포함시켜야 한다.
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부양부담은 신체적 부담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의 부양부담은 사회활동 제한을 가져왿� 경제적 부담까지 가중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노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구성원까지 부양부담의 경감을 위한 가족보호정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박귀옥,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