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사] 중고등학껓국��학사정리왿�비판

현행 교육과정은 제7차 교육과정으로, 현재 중학껓 1, 2학년과 고등학껓 1학년 교과서만이 출판된 상태이다. 따라서 심화 과정에서 배우게 될 ‘문학’ 과목의 교과서가 아직 나왿� 있지 않아 7차 교과서의 문학사를 정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에, 본고는 제6차 교육과정의 문학사를 대상으로 그 내용 및 문제점을 정리하려고 한다. 중학껓의 경우는 2학년 2학기 제7 단원이 ‘국문학의 세계’라는 이름으로 문학사를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다. 고등학껓의 경우는 ‘문학’ 과목이 따로 정해져 있고 18 종류나 되기 때문에 ‘국어’ 교과서에는 전반적인 문학사를 정리하는 내용이 없다. 따라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천재교육(주)’에서 나온 고등학껓 문학 교과서왿� 중학껓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를 이끌어 나가려고 한다.
각 내용은 교과서의 문학사왿� 관념 내용을 요약한 부분과 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본고자 지적하고자 하는 문제점 부분과 교과서 내용 부분을 구분하기 위해 교과서 내용 부분은 글자체를 고딕으로 바꾸어 놓기로 한다.


Ⅱ. 제6차 교과서의 문학사 내용과 문제점

1. 문학 일반론

제6차 중학껓 교과서의 경우 국문학의 정의에서부터 그 흐름과 갈래를 간단하게 제시하고 있고 고등학껓 문학 교과서의 경우 국문학 뿐 아니라 ‘문학’이라는 보다 원론적인 개념에서부터 국문학의 정의왿� 흐름, 갈래, 그리고 세계 문학의 내용까지 간단히 소개하고 있다. 중학껓의 경우 이병주가 쓴 것이고 천재교육(주)에서 나온 고등학껓 문학껓과서는 오세영, 서대영이 쓴 것이다. 그 내용을 보면, 중학껓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문학사를 처음 대하는 상황인 만큼 국문학에 한정하여 그 개념과 범위를 정하고, 사적 전개는 시대별 대표적인 큰 갈래를 가지고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고등학껓의 경우에는 조동일의 시대 구분과 장르 구분을 중심으로 갈래왿� 사적 전개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