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 이승만의두얼굴 프롻이저보고서 둘러싼 진보보수 논쟁분석

…《백년전쟁 이승만두얼굴》에서 김구를 독립군 대표 자리에 올려놓았다. 박정희는 친일파 대표 자리에 올려놓았는데 이것은 그 속 내용이 코미디임을 시사한 것이었다. 아니 그래, 일제강점기 사십년 친일파가 없어서 3.1 운동 때 두 살 먹은 아이, 8.15 해방 때 일본군 소위인 사람을 친일파 대표 자리에 올려놓는다 말인가.…
…이홍광 부대가 1935년 압록강을 건너 일본경찰서가 있는 동흥읍을 공격했다. 이곳을 횡행하는데 경찰서에서는 벌벌 떨고만 있었다. 김구를 형편없는 독립운동가로 여기는 무식한 한국민중도 이홍광에게는 탄복할 수밖에 없었다. 이홍광은 흥미롭게도 국내에 열아홉 살 묘령의 처녀로 알려졌다. 그래서 소녀 독립군부대장을 연모하는 문학청년의 글이 잡지에 올라가게 되었다.…
…만주 항일무장투쟁은 허형식의 등장으로 시작하고 그의 죽음으로 끝났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허형식은, 이홍광은 전사하고 김성주는 도망가자 자신이 일선에 나가 일본군과 싸웠다. ‘만주에서 백마 탄 김일성장군이 일제를 무찌르고 있다’는 소문이 한반도 방방곡곡에 퍼질 때 북만주에서 백마 탄 허형식이 비행기, 탱크까지 동원한 일본군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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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두얼굴》에서, 박정희가 친일서약을 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육사, 중위 출신으로, 광복군 총사령관을 역임한 지청천, 연해주에 출병한 십만 명 일본대군을 격파한 김경천도 육사 시절 친일서약을 했다. 박정희의 경우 혈서로까지 서약을 한 것은 장교학껓 입학 연령을 초과했기 때문이었다.《이승만 두얼굴》에서 박정희를 친일파 대표 자리에 올려놓았는데 이것은 그 속 내용이 코미디임을 시사한 것이었다. 아니 그래, 일제강점기 사십년 친일파가 없어서 3.1 운동 때 두 살 먹은 아이, 8.15 해방 때 일본군 소위인 사람을 친일파 대표 자리에 올려놓는다 말인가.《백년전쟁 이승만의 두얼굴》은 박정희에게 개인적 원한이 있는 사람들이 개인적 복수에서,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고 문재인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만든 영상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