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농심

■ 농심 HACCP 추진현황
면류 최초 냉동면 제조시설 적용
철저한 관리기준서 ‘안전 만전’
“믿을 수 있는 제품생산” 약속지켜

HACCP 추진 프로젝트는 식품안전에 대한 경영층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생식품(냉동면,생면, 햅쌀밥)의 안전성 확보, 대표 브랜드(신라면)왿� 스프류의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HACCP 추진팀은 추진조직을 구성하고,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①현장점검 ②시설&설비 개선대책 수립 ③HACCP팀 교육 ④일반위생 관리기준서 작성 ⑤HACCP 관리기준서 작성 ⑥식품별 평가사항 작성 ⑦관리기준서 초안 검토 ⑧심사(Auditing) ⑨2차 심사 ⑩3차 심사의 순서로 추진했다.

◇HACCP 도입과 확대적용으로 식품안전에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현장점검 통한 시설·설비의 개보수
각 공장별 해당라인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시설과 설비가 HACCP 선행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부서들이 총 동원돼 해결책을 찾아내고 개선을 실시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작업장 주출입구, 탈의실, 화장실 등 오염원으로부터 차단하고, 작업장 내부를 일반구역/청결구역(준청결구역)으로 나누어 구역간 벽, 자동문 등을 설치해 교차오염을 방지했다.

< 중 략 >

■ 서울우유 HACCP 도입 일시 및 배경
이에 서울우유는 ‘국민에게 가장 안전하고 신선한 유제품을 공급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1995년부터 HACCP에 대한 자료를 선진국으로부터 모으는 등 자발적인 노력으로 1998년 정부왿�의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임문섭 거창 공장장
그 결과 1999년과 2000년 연거푸 국내 유업계 최초로 우유, 발효유, 가공치즈, 자연치즈 등 전 부문에서 제1, 2. 3공장 모두 HACCP 작업장으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농림부가 2000년 2월과 2002년 9월 우유류, 발효유류, 가공유류왿� 저지방유류, 아이스크림류를 각각 추가 지정함에 따라 2002년 7월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는 ‘앙팡’우유왿� ‘딸기맛우유’ 같은 강화우유 및 저지방가공유를, 용인공장은 강화우유, 가공유, 비요뜨왿� 같은 농후발효유, 버터류를, 안산공장에서는 강화우유왿� 칸과 같은 농후발효유에 대해 HACCP 인증을 받은 것이다.
그 후 2002년 5월 안산공장에서 가공유 ‘초코우유’왿� 같은 저지방 가공유 및 검은콩 우유왿� 같은 유음료를 추가로 인증 받아 농림부 HACCP 지정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