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로 인한 비만의사회적 문제왿� 전략적 해결방안’ : 맥도날드를 중심으로

최근 기업들은 사회 발전과 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경제적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여 왔다. 그러나 오늘날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제 기업에게는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환경적 책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피할 수 없는 당면과제가 되고 있다. 기업은 사회에 존속기반을 두고 경제적 집합체로서의 목적보다는 광범위한 인간적 가치를 우선시하여야 한다. 따라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등을 통하여 사회를 압박하는 여러 사회적 문제들의 해결을 도울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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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은 그 후 홈페이짿� 팝업창을 통해 ‘미국 버거킹은 버거킹 글로벌 공동기준에 의해 30개월 미만의 살코기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글을 올린 바 있으나, 이 또한 ‘미국 연방주의 엄격한 법 규제에 따라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는 건강한 소의 100% 순 살코기만을 사용한다’고 바꿨다. 버거킹의 햄버거 패티가 이슈가 되었던 짧은 기간 동안에 버거킹의 햄버거 생산기준이 ‘글로벌 공동기준’에서 ‘미국 연방주의의 엄격한 법 규제’로 뀐 셈이다.
버거킹은 앞서 동아일보 황호택 수석논설위원이 칼럼 ‘과학과 이성’에서 ‘30개월 이상 쇠고기는 맥도날드왿� 버거킹 햄버거에 들어간다’고 언급한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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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환경을 바꾸지 않는 한 잉여 생산된 음식을 팔기 위해 미국에서만도 매년 300억 달러씩 광고비로 쏟아 붓는 업체들의 유혹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이익 극대화를 위해 배고프지 않아도 먹도록 만들며, 심지어는 포만 상태에서도 음식을 찾게 만드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사회 환경이라는 것이 네슬의 말이다.
종종 우리가 대안을 제시할 때 일반의 변화만을 요구하거나 과도한 해석으로 본질을 훼손하는 경우가 많다. 패스트푸드의 문제, 그 대안을 찾자면 지난 수십 년 동안의 거댿�기업이 가져온 기업 윤리 의식과 철학의 부재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