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껓사회복지론] 특수교육 욕구를 가진 학생 한글

Ⅰ서론

1. 장애학생에 대한 학껓사회복지의 필요성

특수교육대상자들은 학껓교육을 통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적 능력을 길러야 하며,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적 지원을 받아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장애학생들이 일반 학급에서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특수학급에서는 학생 개인차를 고려한 특수교육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보다 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교육 전달 체제간의 상호 협력과 교사들의 역할, 학생들 간의 상호관계 유지, 교사왿� 학부모간의 유기적인 관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장애학생이 일반학급에 단순히 물리적인 통합이 아닌 사회적, 기능적 통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교사는 교직 이외의 다른 전문가들과도 팀을 이루어 활동하도록 동기화되며 장애학생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지식과 기술을 가진 전문가들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을 촉진 시키는데 참여해야 한다. 장애인 교육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학껓가 협력적 공동체가 되고 다양한 문제해결 팀들이 공동 문제에 대해 활동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고안해야 하며 학껓의 구성원들이 모든 학생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 학습과 발달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 100연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의 경우 학껓 사회복��사는 다차원적인 개입실천을 통해 장애학생의 학습과 사회적응 및 정상화된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한다.

<중 략>

현재의 법들을 분석해 보면 청소년 관련법에서는 일반청소년 중심이어서 장애청소년이 정책의 주 대상이 아니다. 장애관련법에서도 성인중심의 정책이 주를 이루고 있고 장애청소년은 정책의 주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장애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하는 특수교육진흥법의 경우에는 학령기학생들의 교육문제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어 장애청소년의 전반적인 복지나 직업, 사회참여 등에 대한 내용은 부재한 실정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장애청소년복지 대책은 매우 미약하다. 따라서 청소년 복지지원법, 청소년 기본법, 아동복지법, 건강가정육성법, 장애인 복지법, 장애인고용 및 직업재활법 등에 장애인을 주요 정책 대상으로 규정하고 지원 범위, 방법, 권리왿� 차별 등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