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리스크 관리 현황 및 개선방안 - 기업사례, 경영제언, 서부발전 사례 포함

Risk Management의 궁극적 목표는 체계적 위험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회사로서 꼭 필요한 경영부문에 대한 위험관리가 중요한데, 본 연구에서는 그 분야를 발전분야, 연료구매, 전력거래 및 재무관리 분야로 선정하였다.

3. 한국서부발전 Risk Management 현황

가. 재무관리 분야
현재 한국서부발전은 재무관리 분야에 있어 환율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환위험관리지침과 환위험관리위원회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정보시스템(로이터, 연합인포맥스)를 활용하여 외화를 직접 거래하고, 실시간 금융정보를 제공받으며, 환율에 따른 통화스왑 추진 및 분기별 환율전망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고금리 차입금의 Buy-back 등 다양한 금리변동 리스크 관리왿� 신용평가등급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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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관리를 위한 중장기계획은 발전회사 최적의 위험관리기법을 개발하여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는 데 그 핵심이 있다. 즉, 위험관리용 IT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수익/비용 변동위험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며, 각 분야별 위험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활용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

다. 선진시스템 벤치마킹 - 서부발전 장기경영예측시스템 구축
다양한 환경변화 속에서 미래 재무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업들의 관리기법이 선진화되는 가운데, 최근 서부발전의 “장기경영예측시스템의 개발과 운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구체적으로 보면 환율, 금리, 유가, 유연탄 가격, 물가상승율 및 전력거래 요금(용량가격) 등의 외생변수들이 여러 개의 장기투자계획 시나리오별로 재무현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민감도분석)하여 미래 재무위험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뛰어난 경영위험관리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