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아 교육관 A+

우선 나는 오래전부터 미래의 유아교사가 되어있을 나의 모습에 대해 미리 상상해보고 내가 이루어 가고 싶은 유아교육이 있기에 여태껏 유아교육과만을 고집해왔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일련의 한 과정으로써 지금 이 레포트를 써 내려가는 것임에 틀림없다. 이제 나에겐 ‘유아교육’이라는 길이 확고하기에, 더욱 나의 유아교육관을 뚜렷하게 다져 목표로 두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유아교육과만을 고집해 왔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자라면서 받았던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유아를 예뻐한다는 것이 아니라 유아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한명 한명에게 꼭 맞는 바람직한 교육을 해주는 그런 엄마 같은 교사가 되어주는 것이 나의 바램이다.
유아들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고로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다. 하얀 도화지라고 비유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잘 흡수하는 아이들은 스펀지보다도 빠르게 많은 물을 머금을 수 있다. 이러하기에 유아에게 주변의 환경이 더욱 중요한 것이 아닐까? 작은 부분이라도 유아에게는 큰 경험이 될 수 있고 큰 관심의 대상이 되어 빠르게 흡수 될 수 있다. 그 스펀지의 색깔과 크기를 정하도록 도왿�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스펀지는 어떠한 색깔로도 변할 수 있다. 따뜻한 마음의 빨간색이 될 수 있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인 초록색도 될 수 있다. 하지만 유아들마다 각각 자신의 고유한 색깔과 크기가 정해져 있기에 같은 내용을 가르친다고 하더라도 본래의 색과 섞여 개인의 특성은 남아 있을 것이다. 같은 빨강을 섞어도 어떤 아이는 분홍빛이 날 것이고 어떤 아이는 보랏빛이 날 수 있다. 교사는 바로 이런 특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한 발짝 다가간다면 그 아이도 마음의 문을 열고 나를 자신만의 색깔의 세계로 들여보내줄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그 유아에게 꼭 알맞은 바람직한 교육을 단순히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유아왿� 교사가 함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