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기든스 현대사회학 22장 요약보고서 민족,전쟁,테러리즘

최근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에는 과거보다 훨씬 더 높은 빈도로 조선족의 장기매매 괴담이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이왿� 같은 소식에 대해 ‘우리민족이 아닌 조선족들’ 을 몰아내야 한다고 말하며 상당히 배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어떤 페이스북 이용자가 장기매매 무용담을 올린것에 대해 해당 지역 관할 경찰서가 이는 허위사실이라며 해명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조선족의 장기매매 괴담들은 대부분 허구일까? 정확하게 답할 수는 없지만 조선족 장기밀매 괴담의 확산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조선족들을 ‘우리 민족이 아닌 집단’으로 여기고 구별 짓는 의식이 한국 사회에 만연하다는 것이다. 이는 국가 간 경계가 급속도로 허물어지고 있는 현대사회속의 한국인들도 민족 의식을 아직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이러한 사실은 전지구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21세기에서도 민��주의는 남아있으며, 여러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현대사회학’의 22장의 내용과 연관된다. 22장에서는 이왿� 같은 민��주의의 형태가 어떤 양상을 띠고 있는지, 민��주의의 개념의 등장 시기는 언제인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민족의식에서 비롯될 수 있는 전쟁과 테러리즘에 대해서도 차례로 논하고 있다.

본론
<민��주의왿� 민족에 관한 이론>
마르크스, 뒤르켐 등 19세기나 20세기 초반의 사회학 사상가들의 견해왿�는 달리, 21세기에 들어왿�서도 민��주의는 남아 있으며 특정 지역에서는 매우 강한 형태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세계 여러 사람들의 관계가 상호 의존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의가 사라지지 않았으며, 어떤 측면에서는 오히려 민��주의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한편 사회학 연구자들은 이러한 21세기 민��주의 형태에 대해 서로 다른 설명을 제공하며, 민��주의왿� 같은 개념이 등장한 시기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