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VS 맥도날드 마케팅전략 비교분석및 브랜드비교분석과 새로운 마케팅전략 제안

최근 ㈜롯데리아는 지난 27일 글로벌 외식기업 최초로 미얀마 양곤에 롯데리아 1호점을 본격 오픈했다. 미얀마 매장은 미얀마 최대 쇼핑몰인 양곤의 `정션스퀘`에 2개 층 268㎡규모이며, 연말까지 양곤 시내에 로드숍 3개, 쇼핑몰 6개, D/T(Drive-Thru) 1개 점포 등 연내 총 10개 점포 확장을 통해 2016년까지 30개의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식에는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 우 흘라 민 양곤 시장을 비롯해 미얀마 대표 기업인 STD그룹의 우 아이 툰회장 등 미얀마의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롯데리아의 미얀마 진출은 미얀마의 첫 번째 글로벌 외식기업이라는 점과 향후 롯데그룹의 미얀마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는 "롯데리아는 풍부한 외식사업 노폙우왿�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성공적인 해외사업 실적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한다면 미얀마에서도 성공적인 조기안착이 가능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롯데리아는 해외로 가지를 뻗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롯데리아의 본사가 일본이긴 하지만 별도의 자본으로 설립한 국내기업으로서, 토종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40%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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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맥도날드를 제치고 현재 업계1위를 달성하고 있기는 하지만 브랜드 이미지 자체는 맥도날드가 더욱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것은 맥도날드가 롯데리아보다 브랜드 광고 및 홍보에 더욱 힘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이러한 예에서도 드러난다.
맥도날드의 구호인 I`m Loving it 같은 경우 맥도날드를 한번이라도 이용하거나 이용하지 않더라도 어디서 들어보거나 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롯데리아의 구호인 Injoy의 경우 롯데리아를 이용해 본 사람이어도 관심 있게 보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에서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얼마나 힘을 쏟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롯데리아의 경우 여러 광고 및 홍보 방법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해나가는데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