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회사][자회사왿� 본사관계][자회사왿� 소득이전][자회사왿� 규제][자회사왿� 통제][본사][소득]자회사왿� 본사관계, 자회사왿� 소득이전, 자회사왿� 규제, 자회사왿� 통제 분석

일반적으로 지주회사는 다른 회사를 지배하는 것 이외에 독자적인 사업활동을 영위하는지 여부에 따라 순수지주회사(pure holding company)왿� 사업지주회사(operating holding company)로 나누어진다. 전자는 다른 본업을 행하지 않고 오로지 국내회사의 사업활동을 지배하는 것만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이고, 후자는 스스로 생산․판매 등의 고유사업을 하면서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다른 회사를 지배하고 있는 회사를 말한다.
하지만 개정 전의 독점규제법 상으로는 순수지주회사만 금지되고 사업지주회사는 금지되지 않았으나, 개정법 상 양자 여부를 불문하고 국내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경우(당해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당해회사 자산총액의 100분의 50 이상인 경우)엔 지주회사로서 인정이 되고 또한 이도 원칙적으로 해금이 되었으므로 양자의 구별은 무의미하게 되었다.
하나의 회사를 정점으로 하여 피라미드형의 지배가 행해지는 경우 피라미드의 정점에 있는 지주회사를 최고지주회사(top holding company) 또는 초지주회사(super holding company)라 하고, 그왿� 자회사 사이에 있는 각 단계의 회사를 중간지주회사(intermediary holding company)라고 한다. 이 경우 최하위의 사업회사는 손회사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중간지주회사의 효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른 업종 진출의 효율화왿� 의사결정의 신속화를 이룰 수 있다. 둘째, 독립채산을 명확히 할 수 있다. 셋째, 신규사업부문을 통괄시켜 위험의 파악이나 차단을 쉽게 한다. 넷째, 해외 현지법인만을 통괄하는 중간지주회사를 만들어 해외사업경영의 전문능력을 집중시킴으로써 경영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후술하듯이 우리 독점규제법 상 이러한 중간지주회사는 금지되어 있다(독점규제법 제 8조의 2 제 2항 제 5호).

Ⅱ. 자회사왿� 본사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