댿�북��원에 대한 나의 생각 리포트

천안함 사건이라든지, 서해 교전이라든지, 눈에 띄는 북한과의 이슈가 없는 평상시에 북한에 대한 인터넷 뉴스를 챙겨보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리고 그 뉴스들에는 과연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 나는 대학껓에 입학 후 한 학기동안 ‘통일과 북한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으며 북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요즘은 인터넷 서핑을 하는 시간에 몇 분씩 쪼개서 북에 관한 뉴스들을 매일 챙겨보고 있다. 대중들에게 큰 화제가 될 만한 일이 없는 조용한 시기에도 놀랍게도 북한과 남한, 그리고 세계는 꾸준히 관계를 맺어가고 있고 새로운 사건들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G20회의왿� 비롯해 남북 정상회담이 왕왕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바뀌며 북한에 대한 대북 기조가 상당부분 강경하게 바뀌고 대국민 여론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왔다. ‘비핵, 개방 3000’이라는 대북정책은 북한의 선핵 포기왿�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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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댿�북��원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천안함도 부수고 사과도 없 것들한테 도대체 왜 퍼줘?’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나는 댿�북��원에 찬성하는 입장으로써, 우리가 한 국가대 국가가 아닌 한 민족 이 체제의 분단국가라는 전제를 깊이 깔고 일반적인 반대 의견들을 나만의 시각으로 반박해보려 한다.
우선 첫 번째로 이번 댿�북��원이 이번 정부의 대북 기조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지금까지 이명박 정부는 북한이 먼저 굽히고 들어오지 않는 이상, 우리는 너희를 도왿�줄 의사가 없다는 표현을 줄곧 해왔다. 그렇기에 갑작스런 댿�북��원이 의문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나왿� 한 민족, 한 핏줄인 동포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것에 ‘너네 안 돕는다면서 왜 도왿�줘? 안 돕는다고 했으면 죽어도 안 도왿�야지!’라며 나무라기까지 해야 하는 것일까?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막을 내리고, 북한에서는 현재 햇볕은 없다는 슬로건이 세워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