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포��셔닝에 성공한 국내외 사례를 찾아 이를 분석하시오.

■ PUMA 그 시작
1924년 DASSLER 형제에 의해 'GEBRUER DASSLER SCUHFABRIK'라는 이름으로 독일에서 그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후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육상선수 오웬스가 DASSLER사의 운동화를 신고 금메달을 4개나 따면서 대중에게 어필함으로서 크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1948년에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형제의 불화 후 동생 루돌프 다슬러에 의해 PUMA 탄생. (같은 해에 형인 아돌프 다슬러는 ADIDAS[ADI+DASSLER]를 창립함.)

■ PUMA의 성장
- 스타마케팅의 효과로 푸마의 고객층 확보함.
스타마케킹차원으로 유명선수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푸마는 월트 프라이져(NBA 뉴욕닉스 가드)왿� 죠 내머스(NFL 뉴욕제트)등 에 신발 지원하고, 특히 1962년 브라질의 추구영웅 펠레가 푸마 축구화를 신고 브라질을 월드컵에서 우승시킴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게 된다. 이후 60년대왿� 70년대 초까지 글로벌 마케팅을 구사하면서 스포츠용품계를 아디다스왿� 양분하고 있었다.

■ PUMA의 위기 그리고 몰락
1970년대에 나이키, 1980년대에는 에어로빅 붐을 타고 등장한 리복 등 강한 경쟁사들이 등장했고, 푸마는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등의 경쟁사들에게 밀리면서 스포츠업계로서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여기에 독일 공장의 고 비용문제까지 겹치면서 90년대 초반 파산위기까지 몰리게 된다.

■ PUMA의 변화 그리고 재도약
파산직전의 푸마는 1993년 P&G의 마케팅 이사인 조헨 자이츠를 영입함으로서 과감한 구조개혁과 리포��셔닝을 추진하게 된다.
이후 구조개혁과 브랜드의 리포��셔닝등 변화를 시도했던 푸마는 1994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1996년 세계 제일의 시장 미국에서 라이센스 권리를 획득하면서 유통권을 다시 회복하게 된다.
현재 푸마는 세계 80여 개 국가왿� 푸마 브랜드를 통한 스포츠용품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고,
매출성장률은 99년 23%, 00년 24%, 01년 29%를 기록하면서 수년 동안 지속된 적자행진을 멈추고 70%이상 이익이 상승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게 된다. 또 01년 독일 주식시장에서는 168%의 주가신장으로 최고의 신장률을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