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의 미국, 일본, 프랑스, 홍콩 진출 사례의 비교 분석

월트 디즈니사는 만화영화 제작가인 디즈니가 1928년 월트디즈니 프로덕션을 설립하면서 비롯되었다. 빨간 셔츠왿� 노란 신발의 ‘미키마우스’가 큰 성공을 거둔 것을 시초로, ‘백설공주’, ‘피노키오’, ‘신데렐라’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전 세계의 많은 아이들이 미국은 모르더라도 미키마우스나 도널드 덕은 알 정도로 디즈니의 인기는 대단하였고, 만화영화나 캐릭터 상품뿐만 아니라 음악, 호텔, 테마파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멘트 그룹이다.
그 중 테마파크는 월트디즈니의 수입의 70%를 차지할 만큼 수익률이 상당히 좋다. 디즈니랜드는 1955년 7월에 월트디즈니가 디즈니 영화의 역사, 미국 개척의 역사, 근대 과학 등을 기반으로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사랑과 꿈과 모험을 주는 대단위 놀이공원으로 만들어졌다. 애너하임시에 처음 생긴 디즈니랜드는 7개의 테마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충 둘러보는 데도 최소 6시간 이상 걸릴 정도의 대규모 놀이공원이며, 개장 후에도 꾸준히 부지왿� 시설을 확충하여 그 인기가 사그러 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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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점을 잘 살려서 디즈니라는 강한 브랜드 네임을 이용한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이 땅값이 비싸지만 근접해야 부담없이 갈 수 있으므로 근교에 롯데월드정도의 사이즈로 작게 짓는다. 여기서 작게 짓는 이유는 일단 땅값이 비싸고 우리나라는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문화가 아니므로 반나절만에 돌아나올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로 만든다. 그렇게 만든 한국디즈니랜드에는 마지막으로 자이로드롭과 티익스프레스 같은 그곳을 대표할수 있는 놀이기구를 2개 쯤 만들고 그 외에는 사진이 잘 나오는곳, 예쁜 공원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건설한다. 한국은 서울근교에 놀이동산이 2개나 있으니까 놀이기구로 정면승부보다는 서울안에 놀기 좋은 예쁜 공원과 자랑할만한 놀이기구 한두개 왿� 일반적인 놀이공원 시설을 건설하고 입장료는 땅값과 놀이기구에 투자를 적게한 만큼 적게 받으며 공원 안에서의 판매로 수익을 만회하는 구조로 생각한다면, 그리고 SNS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을수 있다면, 자랑하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문화왿� 놀땐 놀자는(공원안에서의 즉흥적 소비)문화를 잘 활용해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