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도요타, 도요다)자동차 작업조직, 토요타(도요타, 도요다)자동차 CALS시스템, 토요타(도요타, 도요다)자동차 임금동결,마케팅전략, 토요타(도요타, 도요다)자동차 경영방법

Ⅰ. 서론

일본의 부품공급시스템(supplier system)은 장점이 있으며, 이는 일본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높은 국제경쟁력에 기여해왔다.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부품업체의 공헌이 컸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이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하지만 다른 한편 일본의 부품업체가 독자적으로 설계, 개발한 범용부품, 표준부품의 비율은 낮고, 이는 자동차산업에서 사용된 전체 부품의 10% 정도였다. 결국 일본의 부품업체는 완성차 조립업체왿�의 연계 속에서 부품을 개발하고 생산해왔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예를 들면 일본의 완성차 조립업체 중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요타 자동차는 전후 일본전장(현재의 덴소), 아이신정기, 관동자동차, 소사제작소 등의 부품업체왿� 연계를 맺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채택하고 있는 정의에 따르면, 강한 연계로 부를 수 있다. 하지만 이 강한 연계는 고정성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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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토요타(도요타, 도요다)자동차의 임금동결

토요타 자동차 노동자들의 임금문제에서 최근 몇 년간 임금동결로 소개되고 있다. 회사가 잘 나가는 데도 일본경제가 어려우니 애국심을 발휘하는 토요탿�자동차 노동자들과 나라경제도 어려운데 항상 임금인상이나 요구하는 한국의 자동차 노동자들을 곧 잘 비교하곤 한다. 그러나 명확한 것은 일본 역시 임금동결이 아니라 기본급 동결이라는 것이다. 연공서열임금체계에서 성과급임금제로 전환해 온 일본에서 기본급은 동결하되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임금을 인상하는 일이다. 단지 차이라면 기존의 임금은 노동자들간의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성과급에서는 그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댿�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임금격차 해소는 노동시간 단축과 일자리 나누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중소기업 지원, 하청단가왿� 납품대금 처리 등 기업 내 제도개선이 필요하고 사회적으로는 교육, 주택, 의료의 사회적 임금을 통해 형평성을 제고하는 방법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