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오평갿�(포트폴��오)의 의미, 포트폴��오평갿�(포트폴��오)의 중요성, 실기평가 및 수행평가 관계, 포트폴��오평갿�(포트폴��오) 사례, 포트폴��오평갿�(포트폴��오) 방법, 평가기법

Ⅰ. 서론

지금까지 기술과에서 평가한다고 하면 대부분 선택형 시험과 실습 점수를 3,40% 정도 반영하는 정도로 관행적으로 해왔다. 고등학껓에서는 대부분 지필 평가로 일관해온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평가 방법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잰다는 것 자체가 무리였고 잘못된 정보만을 학생들의 뇌에 주입시키는 결과를 가져왿� 기술교과는 암기능력이 우수한 학생이 점수를 잘 얻는 것으로 오인되기에 충분하였다. 기술과에서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는 학생은 어떤 학생을 말하는가? 단편적인 지식이나 관련 지식을 많이 아는 학생이 과연 우수한 학생인가? 여기에는 곰곰이 되새겨볼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기술과에서는 이론을 실천으로(theory into practice) 또는 지식을 행동으로(knowledge into activity) 옮겨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론으로 많은 것을 알기보다는 하나라도 실제로 조작적으로 만져보고 만들어보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도 계획하는(design)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도 길러지는 것이 아닌가? 21세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제는 학생을 위한 수업과 평가 방법이 도입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인식하여야할 것이다. 이를 위한 방편으로 수행평가를 도입하려고 하는 것이다. 수행평가라는 용어에 거부감이 있다면 다른 용어를 쓸 수는 있으나 목적만은 분명히 가지고 임해야 한다. 관 주도형 정책에 일관성이 없다든지, 시간이 지나면 원상으로 다시 돌아오는 예를 교사들은 많이 보아왿�서 우려가 되는 점이 많이 있다. 문제는 수행평가도 이러한 범주에 들어갈 것이라는 현장교사들의 인식이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이런 일이 되풀이된다면 앞으로 어떠한 정책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당장은 전면적으로 수행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면 학껓 여건을 보아가며 부분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시행해 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과다학급에 담당 학생 수가 많다면 그 가운데에서라도 수행평가를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묘안을 짜내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앞에서 들은 수행평가의 방법들은 이상적이고 무리한 예가 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시한 것은 점차 이러한 방향으로 기술과의 평가도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오해가 없으면 한다. 탈 전통적인 평가 방식은 설계 및 실행 과정에서 실제적인 어려움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