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성공전략][EC]전자상거래(EC) 성공전략의 의의, 전자상거래(EC) 성공전략의 요소, 전자상거래(EC) 성공전략의 실행순서, 전자상거래(EC) 성공전략의 사례

Ⅰ. 서론

비즈니스 모델의 첫 번째 구성 요소를 재해석하면 결국 제품 및 서비스가 교환되는 상거래에 있어 거래의 쌍방, 즉 판매자왿� 구매자가 누구이며, 비즈니스가 상거래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전자 상거래는 판매자왿� 구매자가 기업이냐 소비자이냐에 따라 B2B, B2C, C2C 3가지 거래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B2B 전자 상거래는 판매자왿� 구매자 모두 기업인 경우이고, B2C 전자 상거래에서는 판매자가 기업이고, 구매자가 소비자인 경우이다. C2C 전자 상거래는 판매자왿� 구매자가 모두 소비자인 경우로서 eBay.com과 같은 경매 사이트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분석의 편의상, 그리고 기존의 관례에 따라 C2C 전자 상거래를 B2C 전자 상거래에 포함시키기로 한다. 따라서 전자 상거래는 거래의 쌍방 주체가 누구이냐에 따라 B2B왿� B2C로 나눌 수 있고, 전자 상거래 비즈니스도 이에 따라 B2B 관련 비즈니스왿� B2C 관련 비즈니스로 양분할 수 있다. 이때 전자 상거래 비즈니스는 B2B의 경우 자신이 직접 구매나 판매를 하는 업체일 수 있고, 혹은 판매자왿� 구매자 사이의 중간상(intermediary)일 수도 있다. B2C의 경우 전자 상거래 비즈니스는 주로 소비자에게 자신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판매하는 제조업체, 인터넷 쇼핑몰과 같은 인터넷 소매상, 또는 기업과 소비자, 소비자왿� 소비자 간의 거래를 중개하는 중개업자(broker) 등이다.

<중 략>

지금 기업이 외치고 있는 개인화는 아직 갈 길이 먼 나그네왿� 같다. 엄밀한 의미의 개인화는 결국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효과 대비 비용의 지출이 기업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기술이 진보하고 방대한 양의 고객 프로파일이 쌓인다고 해서 반드시 개인화를 이룰 수 있다고 보긴 힘들다.

그러나 다수의 소비자왿� 개별적인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시대에 개인화 서비스를 미루고 있을 수만은 없다. 기업은 무리하게 초기부터 완벽한 개인화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대신에 개인화 서비스의 범위를 적절히 한정해야 한다. 여기서 범위는 고객 및 마케팅의 범위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