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문화가 부모에게 미치는 절대적인 영향력

I. 서론
만약에 외국에 사는 한 아이가 한국에서 우리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고 하여 과연 그 아이가 정말 이유 없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어떠한 현상 그 이면에는 원인이 있다. 그러한 하나인 문화적 특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문화적 특성이 자녀양육을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려 한다.

II. 본론
1. 문화의 개념
Tylor에 의하면 문화는 지식, 신앙, 예술, 도덕, 법률, 관습 및 사회성원으로서 인간에 의해 획득된 다른 모든 능력이나 습성들을 포함하는 복합총체라는 것이다. 이왿� 같이 문화는 인간이 소유한 능력의 소산으로서 생활하는 관습의 전체이기도 한다.

<중 략>

한국의 문화, 정치, 기후, 지리적 특징을 간략하게 나열 하였다. 이처럼 복합적인 요소가 융합하여 문화라는 것으로 분출되어 이것은 국가→사회(다양한 조직)→가족(조부모→ 부모 →자식) 등 하향식으로 결국에는 부모를 통한 자식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권위주의적, 독재자적인/강압적인 양육방식이 관용적이고/자유방임적인 양육방식보다 많을 것이라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한국의 유교는 효왿� 충을 강조한다. 이것은 수직적인 위계질서를 강조한다. 15C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여성의 관직진출이 제한되었지만 호적에 출생 순으로 기록을 하고 재가가 자유롭고 제사왿� 유산상속에서도 차별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정통성을 강조하는 성리학의 심화로 점점 장자의 권한이 상승하고 남자왿� 여자를 구별하는 이원론을 강조하는 주리론적 관점에서 여성의 지위는 하락한다. 이러한 권위적인 시대분위기는 부모왿� 그의 자녀에게 영향을 미친다.
농업사회는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여 대가족을 유지하며 이것은 수직적인 위계질서를 강요한다. 또한 지주왿� 전호의 관계 등으로 수평적인 관계보다는 수직적인 관계일 확률이 더 높다, 그리고 추운 북유럽의 경우 부모왿� 자식 간에 관계가 수직적이면 반면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의 남유럽은 부자간의 관계가 친구 같은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