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싱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1. 진출 국가 및 진출 제품 선정 동기
국순당이 내놓은 신제품 아이싱은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신제품을 국내를 넘어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막걸리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일본으로까지 시장을 넓힌다면 좋다고 판단했다. 현재 일본 시장에는 이미 어느 정도의 막걸리 시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막걸리에 대한 인지도가 있으며, 저도수를 선호하는 전반적 주류 트렌드, 수출에 적합한 위치적인 이점을 이용한다면 국순당 아이싱의 일본 진출은 성공적일 것이다.
2. 제품 소개 ‘아이싱’
- 제품명 : iCing
- 용량 : 350ml
- 알코올도수 : 4도
- 맛. 품질 유지기한 : 1년
- 열량 : 45.7kcal (1회 제공량 :100ml 당 함량
- 2012년 8월 10일 출시
아이싱은 슈퍼쿨링(super-cooling)공법을 적용하여 냉각숙성한 신개념 막걸리로, 부드러움과 함께 톡톡 튀는 탄산의 청량감으로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합성감미료 대신 자몽과즙을 첨가하여 열대과일의 상큼한 신맛이 느껴지며, 낮은 도수로 인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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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에 있어서 우리는 칼피스왿�의 제휴를 통해 칼피스왿� 아사히의 유통망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현재 CJ의 오이시이의 막걸리의 경우, 11개의 편의점 브랜드 중 10의 편의점에 유통되고 있다. 오이시이 막걸리의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뛰어넘기 위해서는 우리 제품 또한 전국적이며 넓고 다양한 유통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칼피스의 기존 유통망을 이용하여 편의점, 대형 마트에 아이싱을 유통시키려고 한다. 또한 일본의 아이싱 이미지가 ‘쉽게 마실 수 있는 막걸리’이므로 자판기를 통해서도 아이싱을 판매하려고 한다. 일본의 자판기산업은 매우 성업 중이다. 특히 일본은 한국과는 다르게 담배왿� 주류까지도 자판기로 판매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자판기를 배치하여 쉽게 구매하여 집에서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한다. KOTRA의 일본 주류 현황을 보면 일본의 전체 음주량은 줄었지만 20~30대 남, 여성이 집에서 술을 즐기는 경향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긴장을 풀고 싶은 마음을 기초로 해 릴렉스를 중시한 집에서의 음주 문화가 생기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편의점이나 자판기를 통한 판매는 현재 일본의 주류 문화에 잘 맞는 전략이라고 판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