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학개론] 기질성 뇌장애왿� 범죄 및 유소년기의 뇌장애왿� 범죄, 뇌장애왿� 범죄 연구에 대한 평가

1) 뇌종양과 범죄
뇌종양과 관련해서는 성격의 변화, 환각 및 정신병 증상의 출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신증상이 문제되고 있다. 오늘날에는 뇌종양 환자는 우울증 상태에 빠지거나 흥분ㆍ폭 발증상을 나타내거나 공격행위에 다다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2) 뇌손상과 범죄
뇌손상은 높은 장소에서 전락하거나 교통사고 등에 의해 두부에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생겨난다. 이러한 종류의 뇌장애도 반사회적 행위나 폭력행위에 다다를 가능성을 지 닌 인격으로 변화하는 데 있어 관련성이 있다고 여겨졌다.
3) 기타 중추신경계의 질환과 범죄
그 밖에 대뇌동맥 경화, 간질, 노인성 치매, 코르사코프 증후군 및 헌팅턴 무도병 등 의 중추신경계 질환은 분노나 흥분을 동반하는 기억장애, 소재식(자기가 시간적ㆍ공간적 ㆍ사회적으로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에 대한 의식)장애, 정사장애왿� 관련성이 있다고 지 적되고 있다.
4) 전두엽의 장애왿� 범죄
전두엽은 행동규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즉 전두엽은 행동을 허 가함과 동시에 그 결과를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변경을 가하는 역할을 지닌다고 알 려져있다. 이 부분의 손상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방생시킨다고 한다.
행위의 결과를 이해하는 능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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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뇌장애왿� 범죄 연구에 대한 평가
현대 과학기술의 발달에 수반하여 뇌의 구성과 기능에 관한 연구는 비약적인 진보를 이 루었다. 특히 CT스캔이나 MRI가 뇌의 형태학적 조사방법으로서 활용되고 뇌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오늘날, 뇌의 이상 소견과 범죄의 문제가 다시 주목을 받 게 될 여지가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단,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뇌장애왿� 범죄가 상관 관계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아직도 충분한 해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현 재에도 가설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종래의 연구는 뇌장애를 지닌 범죄자의 환경요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감이 있 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뇌장애왿� 사회적 부적응 사이에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존재하는 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의견일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범죄왿�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추가적인 연구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