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소주의 기업소개왿� 일본시장분석,진출배경,전략 및 성공요인

Ⅰ.진로소주 선정동기

일본시장에서 5년 연속 단일 브랜드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깐깐한 일본시장에서의 성공요인을 알고 싶었음. 국내시장에서 또한 참이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꼈고, 전 국민이 소주를 애용한다는 점에서 조금 더 친숙한 이미지로 느껴졌기 때문에 진로소주를 선정하게 되었음.

Ⅱ.진로소주 기업소개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진천양조상회란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옮겨갔다가, 1954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서광주조를 세우면서 진로 소주를 만들어냈다. 1966년 진로주조주식회사, 1975년 주식회사 진로로 상호를 변경하고, 1970년 삼학소주의 시장점유율을 추월한 이후 오랫동안 소주 시장의 1위를 지켰으나 무리한 사업확장과 외환위기가 맞물려 진로그룹은 1997년에 부도 처리되었다. 이후 2005년에 M&A 컨소시엄에 따라 하이트맥주에 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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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품질이 우수해야 일본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은 여러 전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로소주의 품질은 일본소주회사들도 인정할 정도로 품질에 대해선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품질에 대한 걱정은 필요 없는 대신 ‘진로는 비싸지만 좋은 소주’라는 이미지를 심는데 마케팅을 집중하였다. 지속적인 고가정책을 유지하면서 텔레비전과 신문, 잡지등을 통해 이 같은 이미지를 광고해 왔다.
⑤성공적 유통 진입
진로가 처음 일본에 진출할 때 맺은 회사는 도쿄 인근 이바라기현의 가시마주류라는 지방 대도매상이었다. 진로가 이 회사왿� 인연을 맺은 것은 1997년이었다. 켄자부로 키시네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인연이었다. 키시네 사장은 77년 한국을 방문해 우연히 진로소주를 맛보고 그 맛에 반해 무작정 진로를 찾아가 판매계약을 ?G자고 했다. 2년에 걸쳐 진로소주의 맛을 일본인 입맛에 맞게 개량하고 병과 로고, 디자인도 새로 개발한 뒤 79년부터 일본에 진로소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진로는 아직도 이 회사왿� 거래를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