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댿�원군 학습지도안

Ⅰ. 단원명

대단원 : Ⅶ. 개화왿� 자주운동
중단원 : 1). 흥선댿�원군의 정치
소단원 : ). 흥선댿�원군은 무엇을 개혁하려 하였는가
). 흥선댿�원군이 서양과의 통상수교를 거부한 까닭은

Ⅱ. 단원의 개관
이 단원은 안으로는 부패한 양반 사회에 대한 농민의 저항이 커져 가고, 밖으로는 서양 세력이 침략적으로 접근해 오던 19세기 후반의 위기 상황을 이해하고, 강화도 조약을 통한 문호 개방 이후 개화왿� 보수의 갈등, 외세의 침략과 그에 대한 저항, 개혁과 굴절로 이어진 근대 민족사의 전개 과정을 파악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양반 사회에 대한 농민의 저항과 서양 세력의 위협이라는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서 흥선 대원군이 전개한 각 종 개혁 정치왿� 통상 수호 거부 정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이해한다. 그리고 강화도 조약 이후 전개된 개화 운동과 이에 반대하는 척사 운동의 내용과 성격을 이해하고, 국론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나타나게 된, 개화왿� 척사 두 가지 운동 사이의 갈등을 대표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파악한다.

<중 략>

군정은 당시의 사람들도 군대를 가야했죠 군대를 안가기 위해 일정한 포, 비단을 내야했어요. 그런데 영조 때 균역법이 실시되어요. 그러나 민중들이 시달렸던 것은 조선후기 공명첩도 납속도 발행되게 된다는 점이에요. 그럼 양반의 수가 증가할까요 줄어들까요
맞아요. 줄어들어요! 내야할 층은 줄어들었는데 납부할 양이 정해져 있으니 부담이 몰릴 수밖에 없어 군정의 문란이 일어나게 된 것이에요. 이에 대원군은 납부층을 확보하도록 하여 호포제를 실시해 집집마다 포를 내도록 합니다. 양반도 집이 있으니 포를 내야하는 것이에요. 그러나 이로써 양반의 엄청난 반발이 일어납니다.
환정은 당시 상황을 보면 환곡제를 개혁하여 곡식은 나라에서 전국적으로 퍼뜨렸으나 중간 관리들이 이를 착취하여 가운데서 재미를 봤어요. 이에 ‘이러면 안 되겠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 필요하다.’라고 생각하여 사창제를 실시합니다. ‘지방 자치적으로 최고관리가 책임을 지고 알아서 거두어들이고 관리를 해라.’라고 만든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