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stek이 제시한 괿�계의 7대 기본원칙을 하나씩 설명하고 본인 가까이에 있는 가족(부모, 자녀 등), 친구, 직장동료, 지역주민 등 다양한 괿�계에서 기본원칙을 적용한 사례설명

Ⅰ 서론
인간의 공통적인 기본욕구는 신체적, 정서적, 지적, 사회적, 정신적인 욕구 등이다.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정서ㆍ사회적 욕구는 인간이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도움을 요청할 때 더욱 강해진다. 이때 클라이언트의 욕구란 클라이언트가 독특한 특성을 가진 한 개인으로 처우받기를 바라는 욕구, 자신의 감정을 교환하고자 하는 욕구, 모든 의사결정 시 자기 스스로 결정하고자 하는 욕구 그리고 자기비밀을 간직하고 싶은 욕구 등인 것이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클라이언트는 사회복��사에 의해 자신의 기본적인 권리왿� 욕구가 받아들여질 것인가 혹은 위협을 받지 않을까 하는 것에 대한 기대왿� 우려를 동시에 느끼게 된다. 이왿� 같은 클라이언트의 욕구왿� 감정의 표현은 클라이언트왿� 사회복��사 간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때 더욱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비에스텍(Biestek)은 사회복지실천에서 사회복��사왿� 클라이언트의 괿�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조괿�계의 기본 원리를 소개한 바 있다. 비에스텍은 도움을 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기본 감정과 태도 유형이 존재한다고 믿고, 이를 바탕으로 괿�계의 7대 원칙이라 불리는 괿�계론을 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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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직장동료괿�계에서의 비심판적 태도 적용 사례 및 소감
사회복지실천에 있어서의 비심판적 태도란 클라이언트를 돕는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일으킨 원인이 클라이언트의 퍼스낼리티왿� 같은 개인 내적인 요소에 의한 것이던 클라이언트의 외부 환경에 의한 것이던 그 문제의 책임이 클라이언트에 있다는 것을 언어 혹은 언어적인 것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인의 경우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 가끔씩 상급기관에서 보안점검이나 이석점검 등의 근태점검을 나온다. 어느 날 본인 옆자리에서 근무하는 한 직장동료가 잠시 개인 볼일을 보러 밖에 나갔다가 점검에 걸린 일이 발생하였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그 동료를 비난하였는데 본인은 과거에 본인도 그러한 경험이 있어 그 동료에 대해 비난하는 대신 격려를 해 주었다. 그 동료는 나중에 회식 시 본인에게 고마웠다는 인사를 쑥스러운 표정으로 건네 왔다. 그 동료 아이가 아파 잠시 병원에 아이를 데리고 갔었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본인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람에 대해 편견과 선입관을 가지고 너무 빠른 결론을 내려 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