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의 정의왿� 사례

건축을 짓는다는 측면에서 고려한다면 BIM이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운용해 시설물을 가상으로 지어보고 유지 관리에까지 활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가상으로 짓기 위해 필요한 것이 컴퓨터 소프트웨어왿� 하드웨어 이다. BIM은 단순히 속도왿� 양의 측면에서 건축물의 설계왿� 시공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BIM은 최근 이슈인 친환경 건축 및 지속가능한 건축 등에도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 짓지 않고 컴퓨터에서 지어 모든 문제점을 분석해 최적의 설계왿� 시공을 하여 한정적인 자원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고 최적화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근래 건설시장은 건축물의 초고층화, 복잡화, 비정형화왿� 건설 생산성 향상, 건축물 생애주기 관리의 필요성과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 효율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비례해 건설 프로젝트의 구조, 설비, 에너지 등 각 단계별, 분야별로 많은 양의 정보가 발생하고 있으나 정보의 통합 및 공유를 위한 표준화는 상대적으로 더디게 진행되어 왔다.
BIM은 이러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며 건설 생산성 및 관리를 향상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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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 60*160미터의 대형지붕을 지지하는 것이 단 하나의 원뿔모양의 기둥 뿐으로 이름하여’빅루프’라고 한다.
“지붕과 기둥이 곧 건물인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나란히 자리한 ‘스몰루프’역시 마찬가지의 캔틸레버 구조이다.

‘빅루프’는 세계 최장의 트러스 구조물(삼각형으로 연결한 구조물)을 지상에서 조립한 뒤 유압잭을 이용해 들어올려 고정시키는 공법인 '리프트업' 공법을 이용해 시공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리프트업 공법은 인천국제공항, 영종대교 등 수많은 대형공사에서 그 효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는 첨단 기술이다.

총 사업비 468억원으로 시작하였으나 시공 기술력 부족으로 최소 700억원 이상 소요될것으로 건축비 예상하여 공사비 계산의 오류를 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