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VS 유승민 비교분석

Ⅰ. 서 론

1. 지역구 선정이유

1) 신성장 동력의 메카, 동구
첨단의료복합단지, 그리고 복합 신도시가 들어설 계획이다. ‘변화의 중심, 젊은 동구’를 슬로건으로 내건 동구는 건강한 도시환경, 화합의 열린사회, 민주적 컨버전스, 유쾌한 도시문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러한 출발 선상에 놓여 있는 동구는 획기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도력 있는 인재가 결정적으로 요구된다.

2) 전투기 소음 주민 피해 및 대구도심 장기적 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k-2 이전사항에 종지부를 찍기 위함.
K-2 공군기지는 지난 1958년 동구 검사. 지저동 일대에 6.4㎢ 규모로 들어 선 이후 소음 피해 주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개별적인 소음피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수십 년 전부터 반발해 오다 지난해 11월 직접적인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 동구 및 북구 주민들이 주축이 된 'K-2이전 주민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되면서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이 동구 주민의 숙원사업은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때에도 각 후보마다 주요 공약으로 채택되어 온 단골 공약이었던 만큼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중 략>

* 후보간 합종연횡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의 대통령 후보 김대중과 자유민주연합 소속의 대통령 후보 김종필은 1997년 11월 3일 대선 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고 김대중으로 대선 후보를 단일화한 뒤 김대중이 당선될 경우 공동 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신한국당 소속의 대통령 후보 이회창과 통합민주당 소속의 대통령 후보 조순은 1997년 11월 7일 양당을 통합하고 이회창으로 대선 후보를 단일화하고 조순이 당 총재가 되는 것으로 연대에 합의하였고, 1997년 11월 21일 통합 정당인 한나라당이 공식 출범하였다

* 대선 후보들의 전두환 노태우 사면 공약 대결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 이회창 이인제 3후보 모두 전두환 노태우의 사면 복권을 공약으로 내세워 논란을 빚기도 했다. 1997년 대선 당시 이회창은 보수세력의 연합과 국민적인 지지를 얻고 김대중후보의 전두환 노태우 사면론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김영삼대통령에게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추석 전에 사면해 줘야 된다고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