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독후감A+)) ‘구글의 배신(The Googlization of everything)’을 읽고 - IT 기업의 명암, 구글의 두얼굴, 인간지식프로젝트

Ⅰ. 들어가며
왜 구글은 우리에게 치명적인가. 당신이 꼭 알아둬야 할 “구글의 배신”이라는 이 책은 시바 바이디야나단(SIva Vaidhyanathan)이 지은 책이다. 원제는 “The Googlization of everything”으로 2013년 브레인스토어에서 출간된 도서이다. WWW왿� SNS는 현대인들의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나가서 산과 들과 물놀이를 좋아했지만 현대 21세기 아이들은 컴퓨터왿� 스마트폰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놀고 있다. 대다수 시간을 포털사이트들을 통해 게임과 영화를 검색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는 3~4살 꼬마아이들부터 70~80대 어르신까지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게임이나 퀴즈 심지어 한자,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이러한 조류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문제가 전혀 안될까? 정확한 지식전달을 기본으로 하는 포털사이트들에서 가치판단, 상황의 해석과 대응능력과 다양한 지식에 대한 분별력까지 제공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부모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혼나고 배고플 때는 음식을 충분히 먹어야 하는데 그렇해야 할 우리들의 아이들이 유명 캐릭터를 보거나 유명케릭터 애니메이션과 영화 등을 보게 되면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서서히 포털에 중독되기도 한다.
저자는 아주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참을성을 배워가고 있는 자녀인 Jaya를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아직 까지도 아이들에게 과연 어떤 것이 유익한지에 대하여 그 교육적 결과물이 현 시대에서 제시되어 있지 않지만 직감할 수 있는 사실은 확실하다.
2030년 즈음 아이들이 커서 포털사이트에 의존하는 존재들로서 창의력도 존엄성도, 자신만의 개성과 독창성이 없는 동일한 조류를 따르는 어른이 되어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우려된다는 사실이다.

<이폙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