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 인간괿�계론 독후감상문

1. 독서요약 -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가?
그의 책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이니, 똑같은 사람들 속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타인 중심의 언행을 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을 앞세우지 말고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의 관심사를 긍정하고, 경청하라고 한다. 피상적으로 본다면 이는 자신보다 타인을 우선하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자세로 받아들일 수 있으나, 조금 더 멀리 그리고 깊이 내어다 본다면 이것보다 스스로를 존중할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중요성은 인정받기 위해 실제로 미쳐버릴 정도로 자신의 가치 발견에 굶주린 상태라면, 그 사람들을 제대로 평가해 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기적에 가깝기 때문이다. 즉, 관심과 칭찬, 그리고 배려라는 익숙한 단어들을 실제로 타인에게 행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에게 열정을 심어주고, 그들이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자신감을 심어주게 된다. 그리고 그로 인한 혜택과 긍정의 에너지는 당신을 아주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모시킬 것이다. 당신이 보낸 칭찬과 배려로 인해 열정적이고 가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난 이들은 어느 순간 당신에게 대단한 호의를 가진 지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가 소개한 어느 비문을 보자. ‘여기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을 주변에 끌어 모으는 방법을 알았던 사람이 잠들었다.’ 이는 그를 아는 사람들, 그리고 후에 그를 기억해 찾아오는 이들은 물론이고, 다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가장 위대한 찬사로 기린 것이다. 데일 카네기는 전성기 시절 존 D. 록펠러의 말을 인용해 ‘인간관계’에 대한 견해를 전하고 있다. “사람을 다루는 능력 역시 설탕이나 커피처럼 사고파는 상품이네. 그리고 나라면 세상 어떤 것보다 그 능력을 사는데 훨씬 더 비싼 값을 치를 것이네”라고 말이다. 유형의 물질적 자산보다 무형의 정신적 자산이 더욱 가치를 발하는 현대 사회에서 카네기의 인간관계에 대한 지론은 수십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여전히 화두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