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의 체계, 특성, 경영학용어왿� 각 나라별 경영학의 발전 및 향후 경영학의 발전 방향 분석

경영학이란 인적, 물적 요소를 효율적으로 연관시켜 조직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데 목적을 두는 학문이다. 우선 경영학의 주요 이론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경영학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후반부터이며, 산업사회에 큰 영향을 준 것은 고전적 경영학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생산현장의 작업능률을 올리는데 관심을 준 Taylor의 과학적 관리(Scientific Management)왿� 조직전체의 관리문제에 초점을 맞춘 Fayol의 일반원칙과 Weber의 관료조직이 여기에 포함되는 이론들이다. 반면, 인간관계나 심리적 요인에 관심을 둔 행동학적 경영이론은 Mayo의 인간관계론과 맥그리거(McGregor)의 X, Y이론으로 발전된다. 그 이후 경영의 문제를 계량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일어났다. 또한 조직을 하나의 생명체처럼 생각하고 경영의 문제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려는 시스템적 연구의 흐름이 있었다. 그 이후 모든 상황에서 언제나 타당한 이론은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이론을 적용해야 한다는 상황적 접근이론이 나오게 된다.

Ⅱ. 경영학의 체계

경영학의 체계에 대한 분류는 쿤츠가 지적한 바왿� 같이 경영이론의 밀림현상속에서 명확하게 정립된 체계가 세워져 있지 않았다. 대강의 윤곽을 살펴보면 이론적 측면이 강한 독일경영학, 실천적 측면이 강한 미국경영학, 이를 절충한 일본경영학의 관점에서 설명되고 있다.
독일경영학의 체계 : 독일경영학은 경영경제학으로서 경영학 총론을 다루는 일반경영경제학과, 경영학각론을 다루는 특수 경영경제학으로 분류된다. 특수경영경제학에서는 생산경영, 유통경영, 소비경영경제학 등이 포함되고 있다.
미국경영학의 체계 : 미국경영학은 경영관리학 또는 경영자 경영학으로서 경영학총론과 경영학각론으로 분류된다. 경영학각론에서는 생산관리, 마케팅, 인사관리, 재무관리 등 경영의 각 기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일본의 절충안 : 경영활동을 하나의 사회적 과정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영활동인 객체적 경영구조왿�, 일정한 주체적 행위가 결합된 것으로 경영을 본다. 따라서 상황결정론적인 사고하에서는 경영구조론이, 행위결정적 사고하에서는 동태적인 경영관리론이 성립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