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건축, 건축환경계획] 국내외 토속건축과 친환경 요소왿�의 관련 사례

서 론
20세기가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서 인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패러다임 이었다면, 21 세기는 잃었던 생태계의 균형을 복구시키는 그린디자인 패러다임으로 진전될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그린디자인을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방법들에 관한 지식을 쌓아야 한 다. 많은 서적과 자료 등에서 그린디자인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지만 이들을 종합 적으로 엮어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이것의 총체적 이해를 위한 출발점으로 어떤 자연 생태적 특성을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지 그 대상이 되는 근본적인 개념을 우선 적으로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3가지 주요 특성 즉, 생태계의 순환성, 공존의 가 치, 그리고 자연자원의 유한성으로 정리할 수 있다. 미래의 디자인 방향 역시 개념에 따라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새롭게 전개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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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로 오면서 도시형 일본주택은 실내에서 관 망할 수 있는 정원을 여전히 중시하며 모듈에 따라 자연소재를 적절히 구성하여 만든 문화성 을 지니고 있으며 바깥 전경으로 다양하게 개 방적이면서 또 부분적으로 폐쇄적인 실내공간 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자연과의 유기적 관계 는 일본 전토우거의 대표적 속성이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 프레리주택들이다. 지역과의 유기적 연계성을 중시한 미국건축의 고전적 유형으로 가히 전통이라 할 수 있다. 지역산 환경친화성 재료, 내구성 있는 구 조, 자연조경의 활용, 실내왿�의 통기성 등 많은 특성들이 오늘날 우리가 추구하는 생태 학적 특성을 지녔다.
한국 전통건축은 열리면 자연 속에 들어가 있고 또 실내에서 는 무한히 외부조경을 끌어들 일 수 있으며, 공간이 막히지 않고 공기가 자유롭게 흐르게 하는 시각적, 촉각적, 청각적 흐름을 가능하게 한다.
도시한옥은 전통주택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되 필요에 따라 기능적 편리성을 갖추도록 개 선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여전 히 자연친화적인 무공해 재료, 페인트 등을 사용하고 공간의 중복성, 중첩성, 연계성을 통해 사람의 사용과 공기의 흐름을 유동적이게 하여 살아있는 공 간의 냄새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