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뾩스 마케팅전략보고서] 엔제리뾩스 브랜드분석과 엔제리뾩스 새로운 마케팅전략 제안과 예상기대효과

엔젤리뾩스 커피는 2000년 롯데리아 자바 커피를 전신으로 시작되었으며 1979년 서울 중구 소공점을 시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까지 약 30년간 가맹사업을 진행해온 ‘롯데리아’를 비롯하여 TGIF, 롯데제과, 롯데브랑제리, 롯데음료 등 많은 외식관련 사업체왿�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롯데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롯데 그룹사가 기존에 확보한 전국적인 물류망과 계열사왿� 연계한 제휴 마케팅 실시 등 다른 타 브랜드에 비하여 물류왿� 식자재 유통, 시스템 등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과 시너지 효과를 가진다.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이 뉴요커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엔제리뾩스 커피는 ‘천사의 커피’라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 가갔다. 또한 자체 제작한 브랜드 캐릭터인 천사를 활용하여 매장의 출입문, 의자 등 인테리어 전반에 이르기까지 문화적인 감성을 더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엔제리뾩스 커피가 TV광고나 PPL에 주력하지 않고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천사 캐릭터가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올만큼 천사 캐릭터 감성마케팅은 엔제리뾩스 커피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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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표시장
현재 커피 시장의 소비자들은 차별화 된 커피 전문점을 원하고 있다. 정형화 되어있는 커피 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 또한 앞으로의 커피 전문점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커피맛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첫 번째로 커피 전문점의 주 고객층인 20-30대를 겨냥하여 그들이 원하는 커피를 제공할 경우 그들은 충성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 목표 시장은 SEWF족과 같은 중장년층 시장이다.
스타벅스, 아웃백, VIPS등 20~30대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는 서양식 외식서비스를 이용하는 50대 중반~60대 중산층 소비자를 SEWF족이라고 부른다. 국내 한 란드회사의 조사에서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치 3개 커피 전문 브랜드들에서 자사 카드로 결제된 60만 2236건을 분석한 결과, 이용 고객의 1년 평균 방문횟수는 60세 이상이 1.49회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EWF족은 30대 뒤를 이어 주요소비자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