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생활하는 근무하는일터나직장(생활현장)에서 소진의 사례를소개하고 이를극복할수있는 방안을 제시하시오

오로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정서적인 극도의 피로로 무기력증이나 자기혐오·직무거부 등에 빠지는 증후군을 번아웃 신드롬이라 부른다.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어떤직종에 종사하든 번아웃(Burn out)은 자주마주치는 일이다.
번 아웃 신드롬은 사람이 에너지를 다 소진해버려서 무기력과 탈진 상태에 빠져 버린 것을 뜻한다. 이는 감정노동이 심하거나 자신을 잘 돌보지 못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군이나 완벽주의적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관찰된다. 딱 보니, 교사라는 직업이 번 아웃 신드롬에 걸리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장에서는 직접 치고 나가지 않으면 그냥 파묻히기 십상이다. 무뎌지고 무뎌져서 피동적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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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어원은 '팽팽하다(tight)', '좁은(narrow)'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의 strictus 또는 stringere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이러한 어원은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느끼는 답답한 느낌, 근육의 긴장 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후에 스트레스란 개념이 '환경에서 오는 어려움', '경제적 곤란' 등을 의미하였고, 18세기에 이르러 물리학이나 공학에서 전문적으로 스트레스 개념을 사용하였었다. 현대적 의미에서의 스트레스는 1936년 캐나다의 내분비학자인 Hans Selye가 의학적인 개념으로 사용하면서 일반화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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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를 개인에 의해 의미 있는 것으로 지각되는 외적 및 내적 자극으로 보고 이것이 감정을 야기 시키고 마침내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는 생리적 변화까지 일으키는 것으로 본다.
2) 인간이 적응해야 할 외적 자극이나 변화이거나, 또한 그때 느끼는 생리적, 행동적 반응까지를 포함하여 스트레스로 정의한다.
3) 스트레스란 개체에게 가해진 사건 자체보다는 사건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해석에 의해 좌우된다. 즉 같은 상황, 사건이라도 이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달라서 어떤 사람은 불안하고 어떤 사람은 오히려 즐거워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