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신문과 짿�역신문 비교연구(한겨레신문,국제신��을 중심으로)

* 서 론
21세기 대한민국은 IT강국이라고 불릴만큼 인터넷과 정보적인 측면에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언론 보도 매체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신문사는 개개의 홈페이짿�를 운영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새 소식을 접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음,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 사이트에서도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마이뉴스왿� 같이 독립적인 인터넷 뉴스 사이트도 생겨나고 있다. 매일 아침 집 앞에 놓여있는 신문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종이신문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종이신문은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세상의 흐름을 일깨워주고 여론을 형성하는데 중심에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영향력은 유효하다. 작게는 지역 주민에서 크게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종이신문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특히 뉴미디어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국민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앙신��과 짿�역신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실제적인 예로써 이들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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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짿�역신문이 이 노력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다음은 미국의 중앙신��과 지방신문의 여건을 보자.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왿�는 달리 중앙신��보다 짿�역신문이 오히려 더 큰 영향력을 미친다. 미국사회는 이민자의 사회이기 때문에 다인종,다민족,다계층이 공존하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국민이 흩어져서 사는 경우가 많아서짿�역신문이 중앙신��보다 효율적으로 사회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크게 보면 중앙신��과 짿�역신문을 나누는 의미가 없다고도 할 수 있다(김중석,2004) 미국의 모든 신문이 지역의 뉴스를 중요시 하지만 특히 짿�역신문에서의 지역뉴스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기사에 있어서 지역사회에 고도로 밀착되어있고, 신문의 제작환경도 지역사회에 개방되어있기 때문이다. 지역민들을 응집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데에 있어서 유리한 방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짿�역신문이 지방의 소식을 전달하기는 하지만 생활과 밀착되어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국제신�� 6월 1일자의 기사들을 보면 일반시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는 행정정보나 부산 지역의 정치에 관한 기사들이 대부분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