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CM의 성공적 구축사례왿� 그로 인한 효과 분석

Ⅰ 서론
1. 선정 동기
우리나라 대표 기업 중 하나로 포스코를 들 수 있다. 포스코는 ‘철강은 산업의 쌀’이며 경제 성장의 기본 인프라라는 국민적 인식을 바탕으로 1968년 4월 1일 설립되었고, 지금은 한국의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삼성이나 현대왿� 함께 대표적인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었다. 이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노력을 보면, 단순히 기술혁신과 저원가 정책을 펼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우리 조는 생각하지 않았다. 철을 완성할 때까지 수많은 공정들을 거치게 되는데, 여기에 무수히 많은 자원과 인력을 투입하게 된다. 이 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시스템적으로 낭비를 어떻게 줄였는지, SCM 관점에서 의문이 들어서 선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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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내부 프로세스의 단순, 표준화왿� 함께 공급망 전체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의 내, 외부의 프로세스 동기화가 이루어져 고객과 공급사 그리고 회사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되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철강제품이라는 우수한 콘텐츠를 근간으로 그 위에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망을 구축함으로써 고객은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쉽고 싸게 구매할 수 있게 되고 공급사는 공평한 참여 기회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었다. 또한 포스코도 투명하고 공정한 판매 및 구매를 통해 고객, 공급사왿� 함께 win-win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⑤ 온라인 공개 Open&Fair 구매 실현
구매업무는 e-procurement를 통해 Open&Fair 구매체제를 구현하였다. e-procurement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공급사의 계약 담당자가 포스코를 방문하여 계약 행위를 하던 것을 온라인상에서 구매계약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연간 4만 명에 이르는 인력의 필요성이 사라졌으며 이로 인해 포향, 광양의 공급사 출장소가 폐쇄되었다. 또한 구매업무를 수행하던 인력일부가 고객만족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케팅 부서에 전환 배치되고 나머지 인력은 단순 구매업무에서 벗어나 우수 공급사를 발굴하고 가격 정보 수집 등 구매업무의 핵심인 전략 구매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