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덏십] 히��러의 리덏쉽

1.초기생애왿� 제 1차 세계대전
히들러의 아버지 알로이스(1837년)는 사생아로 태어나 시클그루버리라는 어머니의 성을 사용하다가 1876년 히��러로 성을 바꾸었다. 알로이스는 국민학껓를 나왔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오스트리아 재무부의 세관원이 되었다. 아버지가 퇴직한 후 오버외스터라이히의 수도인 린츠 근교로 이사하여 아돌프 히��러는 그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히��러는 국민학껓를 졸업하고 레알슬레(실업계중등학껓)에 입학했으나 성적이 불량해서 졸업장을 받지 못했다. 1906년 16세 때 학업을 중단하고 2년 동안 린츠에서 방황하다가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는데, 그의 어머니도 이에 찬성했다. 1903, 1908년에 아버지왿� 어머니가 각각 죽었지만 히��러는 부모의 유산과 국가의 고아연금이 있었으므로 생활에 큰 곤란을 겪지는 않았다. 그는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빈에 있는 미술학껓 2차례(1907,1908) 응시했으나 모두 낙방했다. 엽서나 광고의 그림을 그려서 버는 수입은 불안정했으므로 여러 하숙집을 옮겨 다녔다. 그러나 1911년 부모의 유산이 얼마 남지 않았을 무렵 숙모의 유산 대부분을 상속받게 되자 고아연금은 여동생에게 양보했다. 그는 술, 담배,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았고 생활은 검소했다.
히��러가 태어난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은 절대주의 국가로서 당시 민족문제로 고심했다. 독일인 대귀족이 합스부르크왕가의 치하에서 권력을 독점했고, 관료.국인.대지주.자본가.교원.지식인의 대부분은 독일인이었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세력을 확장한 마자르인.체코슬로바키아인.폴란드인.남슬라브인은 민족자치왿� 생활향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오스트리아에 거주하고 있던 독일인들 사이에서 위기감이 고조되었고, 특히 20세기초에는 독일인과 체코슬로바키아인 간에 격렬한 민족투쟁이 발생했다. 이러한 사회에서 히��러는 열렬한 독일민족주의자. 반유대주의자가 되었다. 아리아인의 민족적 우월감을 기초로 한 그의 반유대주의는 중소상공업자왿� 중소농민으로 구성된 독일인 중산계급의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불만과 원한이 왜곡된 형태로 표출된 것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