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괿�리 - 감��왿� CM의 차이점

최근 건설 프로젝트의 대형화, 복잡화, 그리고 발주자 조직의 축소 등에 기인하여 다양한 발주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국내 건설산업에서 별도 기능영역으로서 정립되지 못하였던 Project Management(PM), Construction Management(CM), Program Management(PGM) 등의 사업관리방식 도입과 함께 공사감��, 책임감��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왿� 같은 건설사업관리 부문의 새로운 제도 도입은 시행착오로 인한 혼란, 역할 중복, 그리고 이에 따른 비용 증가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구체적인 예로서, 건설산업기본법의 건설사업관리방식(CM)과 건설기술관리법의 설계감�� 및 책임감�� 제도왿�의 관계 정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 략>

감��는 광의로는 CM의 일부분으로서 시공 중 공사가 도면과 시방서대로 수행되고 있는가를 감독하는 행위이다. 일반적으로 CM은 시공 전 활동이 더 중요하며 시공 중이라도 사전관리 활동의 성격이 강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감��는 건기법에 의한 책임감��, 건축법․건기법에 의한 상주감��, 주촉법에 의한 주택감��, 소방법에 의한 소방감��왿� 시공감��, 검측관리 등으로 복잡하게 나뉘어져 있다.

<중 략>

반면에 위험형 CM은 공사관리왿� 시공이 CM업자의 전적인 책임 하에 시행되나 설계자자는 발주자의 의도왿� 시공상의 난이도 등을 검증 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발주자의 위험분담도 면에서 보다 합리적 제도로 인식 될 수 있다.
이러한 제도상의 업무기능 차이는 CM과 감��가 법에 의하여 정의된 배경에서 나타난다. 즉, CM은 최근 건설물의 대형화 및 복잡화에 따라, 건설사업의 공기의 사업비 등의 효율적 관리를 원하는, 발주자의 필요성에 의하여 자발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따라서 이의 법적 근거를 위하여 관련법에 정의되었다. 이에 반하여 감��는, 부실시공의 문제에 기인한, 국내 건설산업의 특수환경에 따라 법에 의해 강제적으로 탄생된 배경을 가지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