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농업정책

Ⅰ. 서론
1. 조사의 목적 및 필요성
개혁 이전의 브라질 농업은 우리나라의 농업처럼 다수의 소규모 영세농 위주의 구조를 취하고 있었고, 내수시장에 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브라질은 농업구조를 개편했다. 농업개혁의 성과는 미국·호주를 제치고 농산물 순 수출액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농업대국으로 성장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농업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던 브라질 농업의 성장요인과 정책적인 장점을 찾아내어 향후 우리나라의 농업이 개방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2. 연구 방법 및 범위왿� 연구의 한계
직접 방문조사를 통해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시간적, 공간적,경제적, 학업적 제약으로 현지조사에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문헌조사왿� 사례조사를 통해 브라질의 국가개요 및 경제현황과 농업정책의 현황 및 특징, 한국농업에 대한 시사점을 파악하고 분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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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생산량의 40%, 과실, 소고기 등의 생산지대가 형성된 결과 관련된 농산업에서 많은 고용기회가 창출되었다. Ⅳ. 한국농업에 대한 시사점
1970년대 당시 브라질의 농업은 우리나라의 농업처럼 다수의 영세한 농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허나 농업에 대대적인 개혁으로 정부 보조금이 삭감되어 영세한 농가들은 도태되고 대형농가들만이 살아남았다. 이는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어 브라질은 농산물 순 수출액 세계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다. 2005~2007년 우리나라의 평균 PSE는 62%에 육박한다. 우리나라왿� 비슷한 농업구조를 가지고 있던 70년대 브라질농업이 농업대국이 된 사례를 보면 우리나라도 브라질의 토지면적과 인구규모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세라도 개발사업은 우리에게 해외 농업협력 개발의 중요성을 각인 시켜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