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 세계문화기행] 이집트 여행계획 (구체적일정)

신비로 가득찬 이집트! 젊은이들의 로망이되는 미국이나 이웃나라로 거리가 가까워 쉽게 갈 수 있는 일본과 중국이 아닌, 이집트로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 멀리 있기에 신비왿� 궁금증으로 더 가득찬 나라이다. 짧은 시간에 한 두군데 장소를 보고 오기 보다는, 평생에 이집트를 언제 또 다시 오겠는가? 조금 더 긴 일정으로 이집트의 곳곳을 누벼보고자 하며 여행계획을 세워본다.

1. 왕복 항공료
*서욶->카이로
여름등의 비수기에는 두바이를 경유한다.
저녁 9시 인천공항 출발->새벽3시 두바이 경유->새벽5시 두바이 출발
->1시간 후 아침 6시경 카이로 공항 도착

2. 필수 준비물
10-3월은 긴팔 셔츠에 가디건, 스웨터가 필요하다.
특히 이 시기는 일몰 후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국제 학생증(입장료 약50%할��), 사진기, 썬크림, 립크림, 모자, 튼튼한 물통
오랜시간 걸을 것을 대비한 사탕과 초콜릿 류

3. 여행 중 주의사항
무슬림들의 축제이자 연중 행사인 ‘라마단(Ramadan)’이 다가온다. 이슬람교가 국교인 이집트의 올해 라마단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10일까지로 약 한달 간이다. 이 시기 이집트여행을 계획한다면 몇가지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좋다.
첫째, 공공장소에서 음식을 먹지 않는다
라마단 기간에 이슬람 신자들은 금식을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금식을 하는 사람들 가까이에 서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둘째, 자극적인 옷차림을 하지 않는다
라마단 기간에는 금식 뿐만 아니라 유흥적 문화를 자제하고 신성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정숙한 행동을 해야 하는 기간이다. 외국인들도 가슴, 팔, 다리 등 노출이 많고, 몸매가 드러나는 옷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셋째, 방문지에 대한 여행정보를 미리 알아둔다
라마단 기간에는 모든 이슬람 신자들을 위해 관공서를 비롯한 일부 관광지의 운영시간이 변경 된다. 그러므로 여행자들은 방문하기 전에 방문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