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 case study

본 연구자가 실습한 92w는 신장내��로 연구시작일 2014.03.10 기준 NEP 환자가 재원 환자 57명 중 15명으로 26.3%를 차지하고 있다. 인근 병원의 잇따른 파업으로 인한 환자 몰림 현상으로 main 과의 입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질환의 비중은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CKD(만성신질환, Chronic Kidney Disease)는 실습기간(2014.03.10~03.13)동안 항상 NEP 환자 중 50% 이상의 상병률을 유지하고 있었다. 또한 모든 CKD 환자가 stage 3 이상의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된 상태였다.
본 연구의 Case로 선정한 40세 여환은 CKD stage 4로 만성신부전(CRF, Chronic Renal Failure) 진단을 받았다. 말기신부전증(stage 5)을 앞둔 상태이며, 말기신부전증은 확립된 신부전으로 영구적인 신대체요법(신이식, 혈액투석, 복막투석 등 신기능 대체)이 필요하게 되므로 그로 진행되기 전인 대상자에게 더 적극적인 간호왿� monitoring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도자료, 2011)에 따르면 만성신부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06년에서 2010년까지 5년간 약 37.1%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이 2006년에서 2010년까지 5년간 약 77.1%를 차지했는데, 노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만성신부전 환자의 수는 앞으로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은 국민 100명 중 약 10명, 호주는 국민 100명 중 약 30여 명이 만성신질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세계적으로도 만성신질환은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따라서 만성신부전은 실습병동의 높은 상병률과 대상자의 질환 진행상황, 유병률의 증가추세로 Case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