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eoporosis 골딄공��

Ⅰ 서 론
골딄공��(osteoporosis)은 골질량(bone mass)이 전반적으로 감소되는 만성적이며 진행적인 골대사성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다. 뼈의 대사성 병변으로 무기질과 단백질의 기질 요소가 현저히 저하되며 노화 현상의 하나로 50~70세에 흔하다. 특히 여성의 폐경기 후에 흔하며 여성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조골 세포의 기능 저하로 골기질 형성 장애가 오고 동시에 뼈 재흡수(resorption)가 뼈 형성보다 더 빠르게 진행된다. 뼈 조직의 무기질 성분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피질골이 얇아지며 골소주(trabecula)의 수가 감소한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4%가 골딄공��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질병관리본부, 2008), 이는 2001년 1.16%로 보고된 것(보건복지부, 2002)에 비해 약 3배가 증가하였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약 30년을 골딄공��의 위험을 안고 살게 되며, 폐경 이후 5~10년 동안에는 매년 2~4% 골밀도가 감소하여, 60세에는 최대골밀도보다 15~30%의 골농도가 감소된다.

<중 략>

운동은 골딄공��의 예방은 물론 통증관리, 심장기능 향상, 안녕감 유지에 필수적이다. 근육이나 뼈조직을 물리적으로 자극하는 근력강화운동이나 체중부하운동을 추천한다. 복근과 배근을 향상시키는 운동은 자세를 바르게 하고 척추의 지지를 향상시킨다. 폐 용량을 늘리기 위한 복식호흡과 흉부 신장운동이 필요하며, 등척성 운동, 저항성 운동, ROM운동 등이 필요하다.
근육강화운동과 함께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왿� 같은 체중부하운동을 1회 30분씩 주 3회 실시하고, 승마나 볼링과 같이 척추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한다. 평소 바른 자세왿� 신체역학을 사용하고 단단한 매트리스를 사용하도록 한다. 코르셋을 장기간 사용하면 관련 근육을 약화시키므로 척추의 손상을 예방할 목적으로만 적용한다. 골딄공��이 있으면 골정?l 위험성이 높으므로 신체활동 시에는 안전에 유의한다. 근력 강화 운동과 병행하며 야외활동을 권장한다. 안전(낙상)과 사고를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