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사] - 옷의 역사,개화기.일제강��기,청바짿�,미니스커트,영패션시대

서구 사상의 도래, 기독교, 천주교의 전래
선교사에 의한 신교육의 보급 남여평등주의 사상
1894년 갑오개혁과 고종 32년(1895년) 구미식 의복착용과 단발령 공포
1896년 독립신문 창간
이 시대는 즉 1895년부터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까지 43년간 대략 반세기를 개화기라 할수 있습니다. 우리의 개화기는 민족사상의 격변기이며, 역사진전이 가속화 된 시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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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뻬 : 1949년대 일제말기 우리나라 여성들의 작업복 바지인 몸뻬위에 노동이나 작업시 편리한
고리나 실용적인 남방을 착용하면서 시작된 우리나라 여성들의 최초의 양장바지로 할머니
세대의 전적인 의상이다. <현재>나이 드신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이 즐겨 입는 바지. 특히 시골이나 시장 등에서 막일을 하시는 분들이 편히 입는 옷으로, 허리는 고무줄로, 바지통은 넓게, 밑단은 잘록하게 조여서 아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를 가리킵니다.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들여온 옷이라 그대로 몸뻬라는 이름으로 계속 불리고 있지만, 일바지, 허드렛 바지라 바꿔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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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 : 보통 무릎 위 10~20 cm의 길이이다. 미니는 극소라는 뜻인 미니멈(minimum)의
약자이다. 1964년 파리 컬렉션에서 프랑스의 디자이너 클레지가 무릎 위로 올라가는 짧은 스커트를 표해서 주목을 끌었는데, 그 이전에 영국의 디자이너 M.퀀트가 발표 하여 유행의 발단이 되었다. 벨트위치를 허리뼈까지 낮추어서 더욱 작고 짧게 보이게 하고, 활동성 있는 젊음을 표현하여, 그 때까지 쇼트 스커트왿� 구별하였다. 우리나라 역시 초창기 미니스커트의 반향은 대단했다. 1970년 중반, 가수 윤복희가 처음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타나 커다란 충격을 주었으나 곧 유행의 시초가 되어 오늘날 까지도 미니스커트는 봄빛 거리를 화사하게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