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당뇨,노인 당뇨 관리,노인 당뇨 환자의 식사요법,운동방법,운동양식,운동강도,지속시간,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심혈관질환

Ⅰ㿒�서론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이 늘면서 심혈관질환 발병률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당뇨병은 국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여 년간 당뇨병 환자수가 최고 12배 이상 급격히 증가 되었다. 오는 2030년이 되면 당뇨병 환자가 72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어 전체 인구 7명당 1명 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건강보고서를 통해 심혈 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로 고혈압과 당 뇨병,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흡연, 비만, 심혈관질환 가족력 등을 제시했다. 이런 주요 위험인자를 하나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 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 및 적절한 약물요법을 통 해 위험인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권고된 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당뇨병은 괴로운 자각증상이 특 별히 있는 것도 아니면서 암과 같이 하루가 다르게 생명을 위협하는 급박한 병환도 아니다. 그렇다고 약 을 먹고 잠시 안정을 취하면 깨끗이 싹 낫는 병도 아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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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망막증, 전증식망막증, 증식망막증으로 나뉘는 데, 이중 전증식증식망막증에 관해서는 등척성 운동이나 무산소운동, 또는 유산소운 동에서도 혈압을 올리는 것 같은 에어로빅체조나 조깅은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성이 있 으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증상이 악화되면 초자체 출혈이나 망막 박리의 우려가 있 다. 그리고 당뇨병성 신증에 대한 운동치료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운동 에 의해서 단백뇨의 증가를 초래하여 신장 혈류량을 감소시켜, 최종적으로는 신부전을 나타낼지도 모른다. 이 때, 요중 알부민 수치를 운동지표로 하다. 요중 알부민 배출률 은 운동에 의해서 증가되지만 20~30분의 속보는 계속해도 문제가 없다.
당뇨병성 신경장애는 말초신경장애에서 자율신경장애까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자 율신경장애의 경우에서는 잠재적인 위험을 수반한다. 따라서 심박 변동, 심전도, 심 에 코 등을 파악하여 운동처방을 함과 동시에, 운동중의 심혈관계의 반응, 피부상태, 근력 등에 항상 주의를 기울인다.